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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고속철도 분기기 국산화 성공 철도연, 고속철도 분기기 국산화 성공
[분기기 시작 부분] [분기기 마무리 부분] 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나희승)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삼표레일웨이(주)와 공동 으로 ‘350km/h급 콘크리트 궤도용 고속분기기’ 국산화에 성공했다. ‘350km/h급 콘크리트 궤도용 고속분기기’ 개발은 국토교통부 철도기술연구사업으로 2013년 5월부터 올해 10월까지 5년 6개월간 진행됐다. 분기기는 열차를 한 궤도에서 다른 궤도로 옮기기 위해 선로에 설치한 설비이다. 철도차량의 주행 안전성에 가장 중요한 궤도 용품으로 철도의 안전운행과 직결된다. 이번에 개발된 분기기는 국내 고속철도 차량 KTX에 최적화했다. 선형 개량을 통해 주행 안전성 및 승차감을 향상시켰고, 텅레일을 10mm 두껍게 하여 내구성을 증가시켰다. 텅레일은 입안에서 혀가 음식이 식도로 잘 넘어가도록 도와주는 것처럼 선로에서 열차가 다른 궤도로 넘어가는 시작지점에 설치한 장치이다. 또한, 궤도가 완전히 분리되는 끝부분인 크로싱부를 상・하 분리 가능한 조립구조로 개량하여 유지 보수성을 향상시켰다. 그동안 국내 고속철도에 설치된 분기기는 텅레일 등의 주요 부품을 수입품에 의존해왔는데, 국산화 개발 및 개량에 성공함으로써 연간 약 7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예상된다. 개발된 고속철도 분기기는 2017년 5월 호남고속철도 정읍 인근에 시험 부설하여 1년간의 정밀 모니터링, 차상 및 지상시험, 혹한·혹서기 온도변화에 따른 이상 거동 분석 등을 진행했다. 철도연은 고속열차 해무를 운행하여 ‘350km/h급 콘크리트 궤도용 고속분기기’의 주행 안전성 검증시험을 실시했다. 2018년 6월까지 정기 모니터링 17회, 정밀검측 3회, 차상시험 및 지상시험 3회, 공인기관 입회시험 2회를 실시한 결과, 모든 성능 기준을 만족했고 단 1건의 신호 장애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철도시설 성능검증‘ 평가위원회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김만철 철도연 궤도노반연구팀장은 “개발된 고속분기기가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고속철도 분기기의 유지보수 교체 등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성능 개선 및 신기술 인증 등 상용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희승 철도연 원장은 “신기술과 신규 개발품에 대한 현장적용 검증을 철저히 시행하여 더욱 안전한 첨단기술로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철도교통으로 거듭나겠다”며, “계속해서 첨단 철도기술 개발과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국내 철도시장 및 세계 철도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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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원해진 동대구역광장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대구시는 새롭게 조성된 동대구역광장에 올여름 폭염을 대비해 다양한 폭염대비 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동대구역 광장은 2017년 국비 1,524억 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철도선로를 복개해 조성한 광장으로 KTX 등 철도 시설뿐만 아니라 복합환승센터, 백화점 등이 밀집해 있어 대구에서 유동 인구가 많기로 손꼽히는 시설이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광장 내 각종 시설물과 버스승강장에 쿨링포그시스템(Cooling Fog System)을 설치하는 등 '대프리카'라 불리는 대구의 더위에 대비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폭염대응시설을 운영 중이다. 또한 7월부터 대구 최초로 버스승차장 내 더운 바람 유입을 차단하는 에어커튼, 스마트 그늘막, 광장 내 시민들의 주요 이동로에 그늘막 등을 새롭게 설치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구역광장 횡단보도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은 풍속·온도·조도 감지센서가 부착돼 있어 일정한 조건에서 자동으로 접히고 펴지며 스마트그늘막이 펴졌을 때 10여 명 이상이 동시에 햇빛을 피할 수 있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에 시원한 폭염 저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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