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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히가시니혼(東日本), ALFA-X 차세대 신칸센(新幹線)의 두 얼굴

t시속 360km 운전목표, 히타치(日立) 제작소 선두차 공개

  (서울:레이뉴스)최경수 편집위원 = 이번 신칸센(新幹線)은 선두 차와 최후부 차의 코 모양이 다르다.


  JR 히가시니혼(東日本)은 2월 8일, 현재 제작을 진행시키고 있는 신칸센의 시험 차『ALFA-X』의 선두 차를 제작사 히타치(日立) 제작소 카사도 공장(笠戶)[야마구치(山口) 현 시모마츠(下松) 시]에서 공개했다.

 

▣ 10호차의「코(鼻)」는 22m
  『ALFA-X』는 10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양쪽 끝의 차량, 즉 1호 차와 10호 차는 비교검증을 위해 각각 형상이 다르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1호 차의 코 길이는 16m로써 현재 도호쿠 신칸센(東北新幹線)의 주력인 E 5계 신칸센(新幹線)(15m)보다 조금 길다. 1호 차에 대해 E 5계 신칸센과 거의 같은 선두 길이로 환경성능을 어디까지 몰아넣을 수 있을지 시험하고 싶다라고 JR 히가시니혼(東日本)·첨단 철도시스템 개발센터 소장 아사노 코오지(浅野浩二) 씨는 분발한다.


  1호 차는 E 5계 신칸센으로부터 동그랗게 깎은 것 같은 예각(銳角)인 디자인으로 형태는 바람의 흐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뽀족하게 자르다"와 "너울" "확대(퍼짐)"라고 하는 요소를 받아 들였다고 한다.



 - 1호차의 코 길이는 16m


  한편 이번에 공개된 10호 차의 코(鼻)는 약 22m이다. 1량이 통째로 코(鼻)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그 형상은 대차부(臺車部)를 덮어버린 조형(造形), 기관사를 감싸는 조형(造形), 후방을 향해서 부드럽게 잇는 조형(造形)이라고 하는 3개의 조형(造形)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쪽 창문 세 개를 보는 한 객실은 거의 없다.


 - 10호차 코 길이는 22m


  신칸센이 고속으로 터널에 돌입할 때 터널 내에 압축파가 형성되어 반대측 출구에서 펄스모양의 압력파를 방사한다. 이 압력파를 잡기 위해서 선두형상을 부드럽게 할 필요가 있다. 코(鼻)를 길게 한 것은 그 때문이다. 선두길이들이 두 눈에 드는 것도 검토했지만 이 길이로 안정됐다고 한다.


  시험주행에서는 양쪽 타입의 압력파 억제효과 등을 비교해 차세대 신칸센의 새로운 선두형상을 개발하는 데 연결한다. 카와주(川重)와 히타치(日立), 2개의 선두 차를 다른 제작사가 담당한 이유는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결과"(아사노 씨)라고 한다.


 

            - 10호차


  양단의 차량으로 형상이 다른 신칸센의 시험 차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JR 히가시니혼(東日本)이 개발해 2005년~2009년도에 주행시험을 실시한 8량으로 편성된 "FASTECH-360"도 1호 차와 8호 차의 선두형상이 차이가 났다. 1호 차는 스트림라인 형이고, 8호 차는 아로라인으로 불렀으며, 8호 차의 디자인은 E 5계 신칸센을 개발한 원형으로 돼 있다.


  "FASTECH-360"은 이름 그대로 시속 360km로 영업운전을 할 수 있는 차량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됐다. 신칸센의 속도에 관한 기술개발을 실시할 경우 고속으로 주행하는 기술이 어렵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오히려 기술적인 과제는 고속주행보다 고속주행에 수반하는 소음의 경감, 쾌적한 승차감, 비상 제동거리의 단거리 화라는 기술의 실현에 있다.


  "FASTECH-360"에도 고속주행 시에 일어나는 현상을 해명하는 것이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주행시험을 반복한 결과 비용대비 효과를 감안해 E 5계 신칸센의 영업 최고속도는 시속 320km로 하는 것으로 하였다.


  E 5계 신칸센에는 "FASTECH-360"으로 쌓은 기술이 많이 채용되고 있으며, 8호 차의 선두형상 디자인 뿐만 아니라 저소음 팬터그래프, 풀 액티브 서스펜션, 차체 경사제어, 대차커버, 차간(車間) 엔드부분 전체를 휘장판으로 덮어 씌우는 등의 기술도 사용되고 있다.


▣ 플러스 알파의 가치란?
  이번『ALFA-X』는 시험 최고속도를 시속 400km 정도로써 시속 360km의 영업운전을 재도전한다. 이번 실험의 성과도 이후에 개발되는 영업차량에 채용될 것이 틀림없다.


 

- 정면에서 본 ALFA-X의 10호 차


  또, 장래의 홋카이도 신칸센(北海道新幹線)의 삿포로(札幌) 연장 시에는 장시간 걸리는 도쿄(東京) ~ 삿포로(札幌) 간의 이동을 어떻게 보낼 지도 과제의 하나가 된다. JR 히가시니혼(東日本)은 앞으로 신칸센(新幹線)에 요구되는 것으로써 안전·고속·대량수송 만이 아닌 플러스 알파의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ALFA-X』의 1호 차 및 10호 차는 선두형상이 긴 만큼 객실공간이 적다. 이 공간을 객실 이외에 활용해 플러스 알파의 가치를 제공할 수는 있다. 객실 이외의 활용법이란 뷔페인가? 회의실인가? 라운지인가? 관심은 없지만 새로운 여행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도 알파엑스의 주행시험은 반드시 성공시킬 필요가 있다.


 

- 1호차는 현재의 E 5계 신칸센과 동등한공간확보



     - 資料 : 東洋經濟 新報社, 2019.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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