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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30년 동안 열차는 이렇게 늘어났다

  앞으로 반달 정도만 있으면 여름 휴가철이다. 대형 연휴나 연말연시와 함께 신칸센(新幹線)을 비롯한 철도가 혼잡한 추석열차 예약개시는 이제 곧 다가왔다.


     
                    - 신칸센 차량기지


  올해 골든위크가 10일이었던 적도 있어 철도이용은 지극히 호조였다. 그 가운데에서도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은 전년도 대비 118%나 늘어난 457만 9,000명이 이용하였으며, 피크가 된 4월 27일에는 하행선 열차에만 26만 8,500명이 승차했다.


  그 날, 도쿄(東京) 역의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 개찰부근을 지나면 지정권을 구하는 고객에게라고 하는 간판이 서 있었으며, 거기에는 ”도카이도(東海道)·산요 신칸센(山陽新幹線)은 오늘은 지정 석·그린 석 모두 만석이 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지정 석 발매나 열차·좌석변경은 받을 수 없습니다. 미리 양해해 주십시오“라고 적혀 있었다.


  긴급 시 역 직원이 손으로 쓴 화이트보드와 모조지에 쓴 것이 아니고, 제대로 된 간판이다. JR도카이(東海)에 문의하면 이번 골든위크에 대해서는 "사전에 많은 이용자가 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준비를 하고 있었다"라고 한다.


▣ 하루에「노조미」호 고속열차는 몇 사람을 수송하고 있는가?


  그럼,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은 1편성에 몇 사람이나 태울 수 있는가? 


  현재 운행하고 있는 700계·N 700계(N 700A계) 신칸센은 16량 편성으로 정원이 1,323석이나 된다. 일본의 동네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야마나시 현(山梨縣) 하야카와쵸(早川町)가 1,000명 정도니 마을 사람 전원을 신칸센 1편성으로 운반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현재 운행에서는「노조미(희망의 의미)」호 고속열차가 1시간에 최대 10개 열차,「히카리(빛의 의미)」호 고속열차가 2개 열차,「고다마(울림의 의미)」호 고속열차가 3개 열차.「노조미」호 고속열차에만 1만 3,230명을 운반할 수 있다. 이는 좌석 정원이어서 서서 타는 사람이 있으면 수송인원은 더 늘어난다.


  지난 4월 27일, 이용자 수를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 1편성당 인원 수로 나누면 202.94편성, 약 203편성이 만석인 셈이다. 26만 8,500명이란 숫자는 현청(縣廳) 소재지급 시(市) 인구, 예를 들면 이바라키 현(茨城縣) 미토 시(水戶市) 인구(약 26만 9,700명)와 맞먹는다. 그 만큼의 승객을 하루에 시속 300km 가까운 속도로 운반하고 있는 셈이다.


  JR 도카이(東海)는 올해 4월 18일, 시간당「노조미」호 고속열차의 운행을 최대 12개 열차로 늘린「노조미」호 고속열차 12개 열차 다이어를 2020년 봄에 도입하겠다고 발표하였다.N 700A타입에 대한 차종 통일로 전 열차 최고속도가 시속 285km가 되는 것에 맞추어 각종 설비를 개량하여 열차 다이어를 쇄신한다.


  현재는 시간당「노조미」호 고속열차가 최대 10개 열차의『노조미 10개 열차 다이어』로써 2개 열차가 늘어났다.「히카리」호 고속열차는 2개 열차,「고다마」호 고속열차는 3개 열차로 바뀌지 않고, 도쿄(東京) 역 발차시점에서 1시간당 최대 운행횟수는 17회이다. 평균하면 3.5분에 1개 열차로, 통근열차 수준이다.


  그럼,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수송력은 JR 화(化) 이후 어디까지 증가했는가?


▣ 30년 전, 하루 평균 231개 열차


  1987년, JR 도카이(東海)가 출범한 당시의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운행횟수는 이 회사의 자료에 따르면 하루 평균 231개 열차였다. 그 내역을 살펴 보면「히카리」호 고속열차가 143개 열차,「고다마」호 고속열차는 89개 열차이다. 1992년,「노조미」호 고속열차가 등장할 때 하루 평균 276개 열차까지 늘었다.「노조미」호 고속열차는 당초 하루 2왕복 운행하였으며, 1993년 봄, 열차 다이어 개정으로 시간당 1개 열차가 되었다.


  그 당시 운행하였던 차량은 초대「노조미」호 고속열차가 300계, 2층 차를 연결한 100계 그리고 개통 시부터 0계열이다. 전 열차의 좌석정원이 1,323명으로 통일된 현재와는 다르며, 당시는 열차에 의해 좌석 수가 달랐다.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수송량은 1991년도를 피크로 한 때 감소 경향이었던 적도 있었으며, 1999년도에는 일단 269개 열차까지 줄어들었다. 한편,「노조미」호 고속열차의 운행횟수는 1996년 봄, 열차 다이어 개정으로 시간당 2개 열차, 2001년 가을에는 최대 3개 열차로 늘어났다.


  크게 변화한 것은 2003년이다. 그 해 9월, 100계 신칸센이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에서 은퇴했으며, 전 열차 최고속도를 시속 270km로 통일하였다. 10월 1일, 시나가와(品川) 역 개통과 동시에 실시된 열차 다이어 개정으로「노조미」호 고속열차는 시간당 최대 7개 열차가 되었으며,「히카리」호 고속열차와의 열차수가 드디어 역전했다. 2003년도의 평균 열차횟수는 하루 275개 열차 가운데「노조미」호 고속열차는 101개 열차,「히카리」호 고속열차는 93개 열차였다.


 「노조미」호 고속열차는 그 뒤 2005년 봄, 열차 다이어 개정으로 시간당 최대 편도 8개 열차가 늘어난 데 이어 2009년도에는 편도 최대 9개 열차로 증가하였다. 하루 평균 열차횟수도 2009년도에는 341개 열차로써 6년 동안에 60개 열차가 늘어난 셈이다.


  그 당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신칸센(新幹線)의 수송인원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여 하루 운행도 약간 줄었지만「노조미」호 고속열차가 시간당 편도 최대 9개 열차에 대한 기본은 변하지 않았다. 2010년에는 좌석위치 등이 달랐던 JR 니시니혼(西日本)의 500계 신칸센이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운용을 포기하고, 전 열차를 같은 좌석배치 차량으로 통일하였다.


  그리고 2014년 3월, 열차 다이어 개정으로 현재 기본이 된『노조미 호 10개 열차 다이어』가 시작되었다. 이것은 신 오사카(新大阪) 역의 승강장(昇降場)과 인상선(引上線)을 증설하는 대규모 개량공사가 완료되어 새로운 증발(增發)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까지도「노조미」호 고속열차를 시간에 10개 열차가 운행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가능한 것은 도쿄(東京) 역에서 출발하는 7·8·17·18·19시대 하행열차에 한정하였다. 이 열차 다이어 개정으로 10회 운행할 시간대는 도쿄(東京) 역에서 출발하는 7시 ~ 20시대, 도착이 9시~21시대와 거의 종일 확대하였다. 성수기 연휴, 추석, 연말연시 등 이용이 많은 시기에 유연한 증발(增發)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서 하루 운행도 더 늘어나게 되었다.


  2018년, 하루 평균 열차수는 373개 열차로써 그 내역을 살펴 보면「노조미」호 고속열차 226개 열차,「히카리」호 고속열차 65개 열차,「고다마」호 고속열차 83개 열차다. 물론 매일 이렇게 많은「노조미」호 고속열차가 운행된 것은 아니다. 열차시간표를 보면 '○월 ○일 운전'이라고 표기된 열차가 많이 존재하는 곳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날짜에 따라 운행횟수는 바뀌었다. 수송량에 맞춰 정교하게 열차 다이어를 짜는 셈이다. 올 여름은 8월 9일에 과거 최다인 436편이 운행된다.


  내년 봄에는 ”「노조미」호 고속열차가 12개 열차 다이어“에 의해 최대 운행횟수가 더 늘어난다. N 700A계 신칸센으로 통일하여 전 열차가 시속 285km이다. 노력이 결실되어 열차운행도 10개 열차에서 12개 열차로 늘어난다. 계속해 온 것이 형태가 된다라고 JR 도카이(東海)는 설명한다.


▣ 수송량은 1.7배년, 열차수는 1.6배


  국철(國鐵) 분할 민영화로 JR이 출범한 1987년도의 수송량을 100으로 하면 2018년도는 169로 30년 동안 수송량은 약 1.7배로 늘었났다. 하루의 열차횟수도 231개 열차에서 373개 열차로 늘어나 약 1.6배로 된 셈이다.


  계속 증가하는 수송량에 대응해 운행횟수를 계속 늘려 온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이다. 속도향상에 주목하기 쉬운 신칸센(新幹線)이지만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를 이 만큼 많이 운행할 수 있게 된 것도 큰 진화(進化)일 것이다. 그 배경에는 차량성능의 통일이나 열차 다이어 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있었다.


  내년 봄,『「노조미」호 고속열차 12개 열차 다이어』실현도 최고속도가 시속 285km로 차량을 통일된 것만 이유는 아니다. 도쿄(東京) 역ㆍ신 오사카(新大阪) 역에서 청소시간을 2분 정도 단축하거나 도쿄(東京) 역에서 ATC(자동열차 제어장치) 브레이크 개량에 의해서 정차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세세한 개선도 포인트이다.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은 고속수송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량의 수송수요를 충족시키는 시스템으로써 성장해 왔다. 그런 데도 연휴 등 때에는 만석(滿席)의 간판이 나와 도쿄(東京) ~ 오사카(大阪) 간 수송수요가 많음을 말해 준다. 내년 봄, "노조미 12개 다이어"에서 만석의 관측이 줄어들까?


     - 資料 : 東洋經濟 新報社, 2019.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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