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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전에 있었던 신칸센(新幹線)계획「탄환열차」공사흔적

(서울:레일뉴스)최경수 편집위원 = 일찍이탄환열차(彈丸列車)라고 불린 도쿄(東京) ~ 시모노세키(下關) 간을 잇는 고속철도의 계획이 있었다.


전시(戰時) 중에 중단되어 환상으로 끝났지만 재래선의 개량과 사철(私鐵)의 연장계획에 영향을 주면서 전후(戰後)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포석에.그 자취를 찾아 본 것이다.

   

       

  전전(戰前)탄환열차계획에 의해 착공한 도카이도 신칸센의 산탄나(新丹那) 터널

 

산간 주택가 남은「신칸센이라는 지명

그러나 이전 1930년대에도 한반도(韓半島)와 중국대륙의 관문이 되던 혼슈(本州) 서쪽 끝인 시모노세키(下關)와 도쿄(東京)를 잇는 최고속도 200km/h의 고속철도가 계획되었다. 일본에서 대륙으로 향하는 여객이나 화물이 계속 늘어 재래선[도카이도(東海道산요 혼센(山陽本線)]의 수송력이 부족하였기 때문이다. 이 계획을 당시의 국철(國鐵)신칸센(新幹線)“ 등으로 부르고 있었지만, 일반적으로는탄환과 같이 빠르다라고 하는 의미로탄환열차(彈丸列車)라고 불렀다.


공사는 태평양 전쟁의 전국 악화로 1943[쇼와(昭和) 18], 마지막으로 중단됐지만 지금도 공사의 여운이 각지에 산재하고 있다. 종전(終戰)의 날을 일주일 앞둔 201987(), 탄환열차(彈丸列車)의 옛 계획 노선 가운데 도카이도(東海道) 구간공사의 흔적을 찾아 보았다.


우선은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과 이토 센(伊東線)을 갈아타고, 아타미(熱海) 역 하나 옆에 있는 키노미야(來宮) [시즈오카(靜岡) 현 아타미(熱海) ]이다. 이 역 근처에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신탄나(新丹那) 터널이 있다. 이 터널은 탄환열차용으로 1941[쇼와(昭和) 16]에 착공하였다. 양쪽에서 총 2km를 파 나간 곳에서 중단되었으나, 전후(戰後)에는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터널로 완성했다.


아타미(熱海) 역으로 돌아가 본선의 보통열차를 타고 재래선의 탄나(丹那) 터널을 지난 곳에 있는 간나미(函南) [시즈오카(靜岡) 현 간나미초(函南町)]. 땀을 뻘뻘 흘리며, 남서쪽으로 약 1.4km 걸어가면 산간(山間)의 주택가 속에 "신칸센 공민관(新幹線 公民館)"이라고 적힌 간판을 게시한 건물이.근처에 있는 버스정류장도 "간선상(幹線上)""간선하(幹線下)" 를 자칭하고 있었다.


이 일대는 일찌기, 탄환열차용으로 착공한 신탄나(新丹那) 터널의 공사숙소가 놓여져 있던 장소이다. 지금은 주택가로 바뀌었지만, 공사숙소가 있던 것을 이유로 "신간선(新幹線)"이라고 하는 지명이 붙어있다.

 

누마즈의 도로와 도카이도 신칸센 터널

다음은 도카이도 혼센(東海道 本線)과 고텐바 센(御殿場線)이 합류하는 누마즈(沼津) [시즈오카(靜岡) 현 누마즈(沼津) ]. 이 역의 북쪽에는 동서와 남북으로 뻗은 도로로 나뉘어진 바둑판 모양의 시가지가 펼쳐져 있는 데 그 안에 왜, 동서남북의 바둑판목을 거꾸로 세워 북동(北東)에서 남서(南西) 쪽으로 비스듬히 뻗은 길이다. 이 도로는 탄환열차용 선로의 구 예정지를 활용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노선은 탄환열차의 옛 예정 노선과 거의 같지만, 일부구간은 탄환열차의 노선에서 벗어난 장소에 건설되었다. 예를 들어 탄환열차는 현재의 미시마(三島) 역에서 일단 남서로 진행되고 해변을 따라가는 계획이었지만,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은 미시마(三島) 역에서 거의 마니시(眞西)로 가고 있다. 이 때문에 미시마(三島) 역에서 남서쪽으로 나아가는 부분에 건설용지가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에는 쓰이지 않고, 도로로 태어난 것이다.


마지막은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시즈오카(靜岡) ~ 카케가와(掛川) 간에 있는 니혼 자카(日本坂) 터널이다. 이 터널도 탄환열차 계획의 일환으로 착공했지만, 공사는 계획중지 후에도 진행되었으며, 1944[쇼와(昭和) 19]에 완성하였다. 탄환열차 대신 도카이도 혼센(東海道本線)의 모치무네(用宗) ~ 야이즈(燒津) 간 선로가 니혼자카(日本坂) 터널로 이전되었다.


당시의 본선은 곡선이 많고, 구배도 많은 해안을 달리고 있었지만, 직선으로 구배가 완만한 니혼 자카(日本坂) 터널로 이전하면서 군사수송의 일익을 담당하는 화물열차 수송력을 강화한 것이다. 이 터널의 시즈오카(靜岡)로부터 출입구를 찾자, 도카이도 혼센과 터널을 잇고 있던 선로부지에 본선의 역사를 해설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전후(戰後)에도 당분간은 도카이도 혼센(東海道本線)이 니혼자카(日本坂) 터널을 사용. 본선의 구선(舊線) 흔적은 도로에 전용되면서 지방 사철(私鐵)의 시즈오카(靜岡) 철도가 야이즈(燒津) 방면으로 연장용으로 재이용하는 것도 계획되었다. 그러나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이 니혼자카(日本坂) 터널을 쓰게 되면서 본선은 구선(舊線)의 철거지를 일부 활용한 길로 다시 변경하였다.그래서 시즈오카(靜岡) 철도의 연장계획은 환상으로 끝났다.


탄환열차의 잔해는 그 밖에도 몇 개 더 있다. 예를 들어 효고 현(兵庫縣)의 카코가와(加古川) 바이패스는 탄환열차용으로 확보되어 반환된 토지를 재매수하여 건설되었다.

 

- 資料 りものニュース, 2019.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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