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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임산부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공사 조정봉 팀장(우측 두 번째)


부산도시철도 내 핑크라이트를 비롯한 임산부 배려 정책을 펼친 직원이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개인 자격으로는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IFC몰에서 열린 제 14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서 공사 차량처 소속 조정봉 팀장이 도시철도 내 임산부 배려석 등 임산부의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은 개인에게 주어지는 유공 표창 중 가장 높은 상이다. 그만큼 전국 도시철도 가운데 적극적으로 임산부 배려 정책을 펼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공사는 다방면에 걸쳐 도시철도 내 임산부 배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지난 2017년 전국 도시철도 기관 중 최초로 임산부 알림 서비스인 핑크라이트를 공식 도입한 데 이어, 올해 8월에는 부산도시철도 전 호선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자발적인 임산부 배려 문화를 구현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임산부 배려석 수를 늘리고 엠블럼을 개선해 임산부가 좀 더 양보 받기 편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폭넓은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임산부 배려의 필요성을 심어줬다.


표창을 수상한 조정봉 팀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공사를 대신해 받은 것”이라며 “부산도시철도 임산부 배려 정책이 출산 장려 문화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 전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부산도시철도가 앞장서 조성한 임산부 배려 문화가 이번 상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더욱 편안한 도시철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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