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Central Japan Railway (JR Central)는 Covid-19 제한 강화에 대응하여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95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JR 센트럴 관계자는 월요일부터 하루 400명 가량의 직원을 휴직시키는 등 휴업 계획에 단계적으로 착수할 것이며, 보수 직원, 신칸센 승무원, 역무원 등 JR 센트럴의 광범위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R 센트럴은 앞서 신칸센 고속 운행 횟수를 1월 25일에서 2월 말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 조치가 승객 수요 감소에 직면한 상황에서 비용을 최소화하고 직원들 간의 감염 확산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1월 7일 일본 총리 스가 요시히데에 의해 선포된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하여 발표되었으며, 당초 도쿄와 주변 3개 현에 적용되었던 국가비상사태는 1월 14일 8개 현으로 연장되었다.
Jan 20, 2021.IR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