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가 6일 오후 부산역서 감병근 KTX 기장의 운전무사고 300만km 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국철도(코레일)가 부산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 소속 감병근 KTX 기장(58)이 300만km 무사고 운전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는 6일 오후 부산역에서 ‘300만km 무사고 운전’ 기록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사장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감 기장은 6일 오후 3시 45분경 부산차량기지에서 부산역로 가는 KTX H148열차 운전 중 범일역을 지나며 300만km 무사고 운행기록을 세웠다. 300만km는 지구 둘레를 75바퀴, 서울역에서 부산역 구간 (423.8km)을 3,539회 왕복 운행한 거리다. 매월 1만km씩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25년간 근무해야 이룰 수 있는 성과다. ※ 역대 300만km 무사고 달성자 : 박병덕 KTX기장(‘13.4.16.) 문석길 KTX기장(‘17.11.1.), 박영수 KTX기장(‘18.10.29.) 1980년 19살의 나이로 입사한 감 기장은 1986년에 기관사로 임용됐다. 2003년 11월 고속열차 기장이 되고 16년 동안 KTX를 운전하고 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300만km를 단 한
광주 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6일 광주시 동구 소태역에서 조하유치원 어린이 4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일일명예역장 위촉 행사’를 펼쳤다.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어린이들은 역사 시설물 점검, 승객 안내 등 역무원 업무 체험에 이어 용산차량기지 견학과 안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도시철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최하윤 어린이명예역장은 “지하철이 밤12시까지 다닌다니 역무원 선생님들이 집에도 못 가시고 힘드실 것 같다.”면서 “덕분에 우리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지율 어린이명예역장 역시 “지하철을 타면 미세먼지가 없고 정확한 시간에 오니까 우리가 많이 타야겠다.”고 말하는 등 모든 어린이들이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즐겁게 활동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도시철도를 잘 이해하고, 더 좋은 내일을 만드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일반인 일일명예역장 위촉 등 시민 참여 경영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일일명예역장 참여 문의 : 공사 영업팀(604-8163)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SRT 개통 3주년을 맞아 오는 9일(월) 수서·동탄·지제역과 SRT 차내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9일(월) SRT 수서역에서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헌혈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SRT 30% 할인권을 지급하며, 헌혈증을 기부 받아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기증할 예정이다. SRT 수서‧동탄‧지제역에서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 떡, 커피 등을 제공한다. 특히 수서·동탄·지제역에서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2020년의 희망을 담은 캘리그라피, 캐리컬쳐를 제작하여 증정하며, 동탄역에서는 플루트 앙상블 문화공연도 열린다. 9일 운행하는 SRT 차내에서는 승무원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 SRT 30% 운임할인권, SRT 각인 볼펜 등을 지급한다. 또 이날 수서에서 12시 55분에 출발하는 333열차에서는 차내 음악회 공연과 함께 SRT 메모박스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오는 10일(화)까지 SR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3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SRT 30% 운임할인권, 영화티켓, 커피 쿠폰 등을 지급한다. 한편, SR은 임직원의 고객중심경영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9일(
(서울:레일뉴스)최경수 편집위원 =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 700계(系)의 정기운행이 2019년 12월 1일로써 종료하였다.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 700계 정기열차 막차가 된 것은 이 12월 1일,『고다마(메아리의 의미)』 636호[나고야(名古屋) 발, 도쿄 행(東京行)]. 도쿄(東京) 역에 11시 16분 정각에 도착한 후 정기운행이 종료되었다. 좌측은 700계 신칸센이며, 우측은 N 700S계 신형 신칸센 이에 따른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정기열차는 모두 N 700A계가 운행하게 되며, 2020년 7월에는 신형 차 N 700S계가 등장한다. 자세히 더 말하자면, 정기운행 종로 후에도 도타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에는 임시열차 등으로 700계는 운행하나 2020년 3월 중에 은퇴하게 된다. JR 도카이(東海)에 따르면 700계 신칸센(新幹線) 은퇴를 위한 기획은『검토 중』이라고 한다. - 資料 : 鐵道新聞, 2019. 12. 01.
코레일테크(주) 시설분야 현장 기간제사원 채용 공고 2019년 12월 04일 코레일테크(주) 대표이사 1. 채용개요 ○ 시설분야(사원) : 1명 - 사업명 : 영동선 솔안터널 및 강릉선 장대터널 환기·방재·계측설비·분진제거 유지관리 용역 - 직책 : 토목분야 기술자(사원) - 근무지 : 강원도 태백시(동백산역) - 인원 : 1명 - 근무형태 : 일근(주5일) - 응시(필수)자격 : 토목분야 고급이상 자격소지자 - 담당 업무 : . 분진제거 및 폐기물처리 업무 . 터널 환기,방재,계측설비 유지관리 업무 - 근무 기간 : 채용일 ~ ‘20.06.30.까지 ※ 근무형태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공통자격 가. 학력, 전공, 성별, 연령제한 없음 * 단, 연령의 경우 공고일기준 만 18세 미만자는 제외 * 코레일테크(주) 규정에서 정한 임용결격사유가 없는자 나. 가산점 부여 * 취업보호대상자 -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 31조 및 이를 준용하는 법률에 의하여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는 취업보호(지원)대상자 - 각 전형(서류 및 면접)마다 만점의 40%이상 득점한자에 한하여 만점의 5% 또는 10% 가산(가점대상이 2개이상 중복 될 경우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임직원의 철도건설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9년 한 해 동안 국가기술자격 최고 영예인 기술사를 설립 이래 최다 배출했다고 6일(금) 밝혔다. 기술사는 기술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능력 보유자로서 국가기술자격 체계 상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보다 상위에 있는 자격증이다. 공단은 철도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내·외부 우수 강사진을 확보하여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 결과, 전기철도 등 핵심 기술 분야 7개 종목 12명*의 기술사를 신규로 배출하고, 이로서 총 19개 종목 113명의 기술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 전기철도4, 철도2, 철도신호2, 소방1, 소음진동1, 토목시공1, 정보통신1 김상균 이사장은 “2024년 말까지 기술사 취득인원을 정원의 10%인 200명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철도사업의 계획·설계 등 전 분야에 걸쳐 최고 수준의 전문 기술력을 갖춰 더 안전한 철도를 건설함은 물론 세계 철도시장 진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7월 공사에 들어간 도시철도 양산선 차량기지 구간의 토지보상 접수가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부산시 노포동에서 양산시 북정동까지의 도시철도 양산선 차량기지 구역 토지보상 신청 및 세부내용 열람 서비스를 이달 10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차량기지 구간은 양산시 동면 사송리 일원에서 다방동 일대다. 총 면적은 26,857㎡로, 58필지에 해당한다. 차량기지의 특수성 상 보상 및 공사에 본선 구간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보상대상 지역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에게 개별적으로 보상 내용을 통지했다. 토지 보상에 이의가 있거나 세부내용을 열람하기 위해서는 오는 10일까지 공사 건설계획처 및 부산시 금정구청 건설과, 양산시청(제2청사) 지역재생과를 방문하면 된다. 이후 공사는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내년 1월경 감정평가를 시작하고, 2월 이후 토지 소유자와 보상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총 보상은 11월경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모든 보상 절차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진행된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부산-경남
인천교통공사 감사로 임명된 전상주(全祥柱)씨가 12월 6일(금) 업무를 시작한다. 전상주 감사는 인하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했으며, 인천 서구 부구청장과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인천도시공사 상임이사, 인천테크노파크 시정협력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신임 전상주 감사의 임기는 3년이다. 전상주 감사는 “인천교통공사는 종합교통 전문기관인 만큼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철도(코레일)가 2018년도 결산오류에 대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기획재정부의 성과급 환수, 징계 등 강도 높은 처분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철도는 공기업으로서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관련자 해임을 포함한 인사조치와 성과급 환수 등 고강도의 후속조치를 단행했다. 우선 2018년도 회계 결산에 관여한 관련자 전원에 대해서 해임 등 중징계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기재부로 관련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12.4) 손병석 사장 지시로 자체 감사에 들어가 회계담당 처장에 대한 해임조치에 착수했다. 또한 당시 부사장, 감사 등 임원 6명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6월 사퇴 조치한 바 있다. 성과급에 대해서는 관련 임원들은 50%를 반납조치해 1인당 평균 2,200만원을 환수하며 직원들이 받은 성과급의 7.5%에 해당하는 모두 70억원을 환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태와 관련 손병석 사장은 회계 시스템 전반에 대한 특별 감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회계개혁 등 특단의 조치를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 부사장 주재 ‘철도공사 회계체계 개선 T/F’ 신설 △ 공인회계사 채용 등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신뢰성대상을 수상하고, 김영기 기술전기처장(왼쪽 첫 번째), 송미옥 과장(왼쪽 두 번째), 백진욱 전략홍보실장(오른쪽 첫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12월 5일 (사)한국신뢰성학회 창립 20주년 맞이 기념행사에서 서비스업 부문 신뢰성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신뢰성학회는 산업공학, 응용통계, 전기전자, 정밀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연구되는 학문들의 효율적인 현장 적용을 지원하고자 1999년 12월에 창립되었다. 이번 수상은 공항철도 차량과 시설물의 신뢰성 향상 활동을 통한 철도사고 예방, 신뢰성 업무 고도화를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공항철도는 개통(2007년 3월) 초기부터 차량 분야 뿐만 아니라 신호‧통신‧전기‧기계 등 전 분야에 걸쳐 장비의 성능을 정량적으로 관리하여 고장을 예방하고,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RAMS 통합시스템’을 적용한 최초의 철도운영기관이다. 이를 통해 정시운행률 99.98%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의 일환으로 신뢰성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시스템 성능에 대한 정량적 관리 △수명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부품 교체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조순형)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운동 및 3-Zero(사고·부패·이월) 운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관내 철도 건설현장 협력사 직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12월 4일(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종합심사낙찰제·턴키 등 새로운 철도기술용역 계약제도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상호 논의하며 정부 국정과제인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달성하기로 다함께 다짐했다. 또한, 금년도 제천∼원주 복선전철사업 7개 현장, 영천∼도담 복선전철사업 21개 현장, 원주∼강릉 고속철도사업 1개 현장 등 총 29개 현장에서 약7,600억 원을 집행하면서 한 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준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조순형 본부장은 “협력사와 상생협력 강화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3일(화) 오후 2시 본사 지하 강당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정보화진흥원(ICT투자성과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4차 산업혁명이 도입된 환경의 변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소개(빅테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철도분야 4차 산업 적용기술 사례 ▸정부 재정성과관리제도 소개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첨단 충전․동력 기술이 융합된 소형 개인 이동 수단(스마트 모빌리티)의 대표적인 사례인 전동휠과 무선전파로 조정할 수 있는 무인 비행기인 드론을 시연해 큰 호응을 받았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도시철도 분야에 적극 도입해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공공기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