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역 환승통로 계단에 유채꽃 정원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 도시철도 서면역 환승통로 계단이 봄을 맞아 유채꽃 정원으로 탈바꿈 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코로나19 여파로 봄꽃 축제 취소가 잇따르자,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협업하여 서면역에 유채꽃 정원을 조성했다. 들판을 수놓은 유채꽃을 마음껏 즐기기는 힘들지만 도시철도 환승 계단에 조성된 유채꽃이 시민들의 아쉬움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조성된 유채꽃 정원의 사진을 찍고 있는 김지원(32)씨는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집, 회사만 다니다 보니 답답했는데, 도시철도 안에서 노란 유채꽃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꽃을 보니 답답한 마음이 좀 풀린다”고 했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잠깐이지만 유채꽃이 위안과 치유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도시철도 이용시에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의 노후화된 자갈 궤도 바닥을 콘크리트 궤도 바닥으로 개량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사업’의 공공·공사 연계형 R&D사업 부문에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2022년 12월까지 20억 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는다. 노후화 궤도 개량 사업은 부산 도시철도의 선로 바닥이 자갈궤도로 이뤄져 있어 자갈의 마모로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등 선로의 노후화가 진행돼 이를 콘크리트 궤도로 바꾸는 급속개량 기술과 전용장비를 개발하는 것이다. 궤도 개량 시공속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되면 노후화된 자갈궤도의 문제를 빠르게 개선할 수 있으며, 운행의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부산 도시철도 맞춤형 급속개량 기술로 신속하게 노후 선로를 개량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철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도시철도 환경 개선에 필요한 기술을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확보하여 도시철도 안전과 경영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국 부산교통공사사장(왼쪽)과 조진원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1일 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와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교통공사 자회사의 경영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자회사의 안정적 성장 및 전문기업으로의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회사인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는 ‘자율‧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독립된 기업으로서의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직원 역량 및 경영관리 역량 개발을 통해 전문성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는 3호선 강서구청역에 위치한 자회사 사무실에서 사장, 상임이사를 포함한 정원 1,166명으로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자회사 운영으로 근로자들의 고용이 안정되고 업무의 전문성과 운영의 효율성이 강화됨으로써 부산 도시철도의 안전과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자율 경영 협약을 통해 자회사가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기태)는 지난 30일 본부 회의실에서 직장 내 소통매개체와 청년이사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14기 주니어보드 17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주니어보드는 입사 후 5년 이하의 직원들을 주축으로 하여, 경영개선 활동을 수행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젊은 생각과 목소리로 듣고 직렬․부서․세대 간 이해 증진을 통한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성된 단체로써, 부산경남본부는 작년 제13기까지 201명의 주니어보드를 양성하였다. 특히 이번 제14기 주니어보드는 청년이사회로서 직장 내 직급·직렬·소속 간 상호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한 대내 소통창구 역할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재능기부 등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내외 홍보 메신저로서의 역할도 병행하게 된다. 김기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여러 분야의 직원들이 서로 어우러져서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소통을 통해, 보다 안전하면서 미래 혁신을 추구하는 철도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가운데)이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를 이끌어 갈 조진원 초대 사장(왼쪽), 김동면 상임이사(오른쪽)에게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24일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초대 사장, 상임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초대 사장으로는 조진원 전 서울메트로환경 사장, 상임이사로 김동면 전 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장을 각각 임명했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는 부산 도시철도의 청소, 경비, 기술, 콜센터 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부산교통공사 자회사로 오는 4월 1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신임 조진원 사장은 서울교통공사 청소 및 경비노동자 고용전환을 위해 설립한 서울메트로환경 초대사장을 거쳐 경희대학교 청소 전문 자회사 케이에코텍 사장을 역임했다. 또 2000년에는 IMF 금융위기 후 급증한 비정규직 문제를 본격적으로 연구한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노동 연구, 자회사 경영 등 다양한 이력을 바탕으로 부산도시철도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전환을 위해 설립한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운영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동면 상임이사는 1985년 부산시 지하철건설본부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의 자회사인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가 사무직 및 현장직 신규채용 최종합격자를 17일 발표했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설립 후 처음 진행한 이번 채용에는 총 847명이 지원하여 평균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 최종 합격자는 △사무직 15명 △보건관리자 1명 △현장소장 5명 △현장서무 18명 △환경직 20명 △환경직 보훈특별고용 6명 △기술직 6명 △경비직 2명 △콜센터 1명으로 모두 74명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22일(월)까지 합격자 등록을 한 후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운영을 시작하는 4월 1일 근무를 시작한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가 처음으로 시행한 채용에 합격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첫 시작을 함께하는 만큼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일자리 정책 추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가 작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 표창은 신규채용, 청년고용, 정규직 전환, 여성관리자 4개 분야의 실적을 바탕으로 수상 기관을 선정했으며, 부산교통공사는 신규채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기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교통공사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 고용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67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섰다.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인재채용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수험전략, 취업성공 후기 등 취업 준비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채용 과정 전체를 전문업체에 대행하여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관리를 시행하여 채용비리 및 사고 없이 원활하게 신규채용을 마무리했다. 그 결과 정원대비 신규채용 비율이 14.89%로 지방공기업 평균 8.8%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었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덕천역 9,12번 출구와 숙등역 3번 출구, 사직역 1번 출구에 캐노피가 설치됐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그 동안 캐노피가 없어 우천 시마다 에스컬레이터 가동 중지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던 3개역 출입구에 캐노피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출입구는 3호선 건설 당시(2005년 개통), 건물가림 등의 사유로 주변 건물주의 민원에 부딪쳐 캐노피를 설치하지 못해 눈이나 비가 올 때마다 사고 예방을 위해 에스컬레이터 운행을 정지해왔다. 해당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비가 오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위해 우회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캐노피 설치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019년 3월 시민을 대상으로 캐노피 설치에 관한 설문 조사 시행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인근 건물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 시의회와 연계한 추경 예산 확보 등을 통해 3개역 4개 출입구에 캐노피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캐노피는 그 동안 반대에 부딪혔던 건물가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높이를 낮추고 개방감을 줄 수 있는 투명한 유리를 사용하여 새롭게 디자인했다.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주요 역․사업소 및 취약개소를 대상으로 봄철의 계절적 위험요인에 대비한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해빙 및 건조기후로 인한 시설․장치 등의 장애와 심신이완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로 구조물 전문가 5명을 포함한 점검인력 75명을 투입해 전수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최근 평균 기온 상승 등 해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낙석, 침하 등 열차 운행선의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발굴․조치하고 아울러 부산경남본부 관내 열차 운행선 공사개소의 위험요인에 대한 중점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기태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봄철(해빙기)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 자회사인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가 첫 신입사원 공개 채용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26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총 77명을 뽑는 신입사원 공채 모집에 847명이 지원,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유형별로는 사무직 16명 채용에 196명이 지원해 평균 12.3대 1, 현장직 61명 채용에 651명이 지원하여 10.7대 1의 경쟁률로 각각 마감했다. 특히, 현장직 분야 환경‧경비직은 28명 모집에 411명이 지원해 1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명을 뽑는 콜센터직은 14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구 분 계 처장 부장 차장 과장 보건관리자 (과장급) 모집인원 16 2 2 7 4 1 접수인원 196 14 13 74 58 37 경쟁률 12.3:1 7:1 6.5:1 10.6:1 14.5:1 37:1 구 분 계 현장소장‧서무 환경‧경비직 기술직 콜센터직 모집인원 61 26 28 6 1 접수인원 651 161 411 65 14 경쟁률 10.7:1 6.2:1 14.7:1 10.8:1 14:1 응시자격을 갖춘 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사무직 등은 3월 4일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환경·경비직은 3월 5일 체력검정을 각각 진행한
▲부산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0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과 안전관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유형별 재난현장에서의 임무를 직접 수행하는 기관의 행동조치 절차를 구체적으로 수록한 가이드로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우수 매뉴얼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공사는 △ 안전기반체계 재정립을 위한 안전사규 제·개정 △ 초기대응팀 외 대응수준 파악을 위한 상황판단팀 신설 △ 2인 중심의 실행 가능한 초기대응체계 개선 등이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부산교통공사는 사고 및 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법령에 따라 매뉴얼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사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 운영매뉴얼을 활용해 재난 및 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실제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특별수송계획을 마련해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공사는 연휴 내 승객 증가에 대비해 나흘간 도시철도 1~4호선 5개 차량기지에 각 1대씩 비상열차를 배치하고 종합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이례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역사·전동차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먼저 108개 전 역사를 대상으로 연휴 전후 총 2회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승차권 발매기·교통카드 보충기· 승하차 게이트·승강기 등 승객이 밀접 접촉하는 시설은 1일 6회 이상 소독한다. 전동차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설 연휴동안 일일 운행하고 있는 모든 열차에 대해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전동차 방역 관련 특별 감독을 시행하여 영업종료 후 모든 열차는 차량기지 입고 후 소독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버스 터미널과 기차역이 연결되는 혼잡역 3곳(노포역·부산역·사상역)에는 안전 요원과 방역 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한다. 또한 열차에 도시철도 보안관을 집중 배치하여 승객들이 마스크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오는 4월 운영을 시작할 자회사의 정규직 전환 합격자를 25일 발표했다. 공사는 청소·기술유지보수·경비·콜센터 등의 업무를 위해 23개 용역업체에 분산된 업무를 자회사로 통합하고, 정규직 전환 대상 용역 근로자 825명을 1차 정규직으로 전환을 확정했다. 모집 분야별 합격자는 ▲청소분야 742명 ▲경비분야 27명 ▲기술분야 49명 ▲콜센터 7명이다. 이번 고용전환에서 장애인 시설에서 독립한 장애인, 중국 국적의 영주권자, 청소와 기술 분야에 부부가 지원해 합격하는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직원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발표한 합격자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지침에 따라 2017년 7월 20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부산도시철도 용역업체에 종사한 비정규직 근로자로 정부 지침에 따라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10~14종에 이르는 서류 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결정했다. 공사는 작년 7월 부산시의회 중재 및 8월 노사전문가협의기구 의결로 부산 도시철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전환을 확정했고, 공공부문 최초로 노사 공동 고용전환추진TF를 구성하여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4월 1일 자회사 운영을 시작하면,
지역 대표 공기업인 부산교통공사가 상반기에만 1,515억 원 이상을 발주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끌어올리는 데 앞장선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올해 약 1,633억 원인 총 발주액 가운데 92%인 1,515억 원※을 6월까지 발주하고 특히 72%에 해당하는 1,090억원을 1분기 중에 집중 발주한다고 18일 밝혔다. ※ 상반기 1,515억 원 : 물품구매 526억 원, 공사 561억 원, 용역 428억 원 공사는 지역 업체와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 참여 비율에 따라 최대 5점까지 가산점을 부여한다. 전국 입찰 대상사업에도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업체 참여 비율을 절반 수준인 49%까지 끌어올리는 한편 원청업체에 지역 업체 하도급 및 지역생산 자재사용을 적극 권장해 지역 업체의 자생력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속도감 있는 재정 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써 지역경제 상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2020년 도시철도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 8명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변함없이 도시철도를 이용한 고객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는 교통카드 이용고객 4명, 도시철도 정기권 이용고객 4명 등 총 8명을 선정하여 승차권별 최다 이용고객 2명에게 각각 20만원, 우수 이용고객 6명에게는 각각 10만원, 총 1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이벤트에 선정된 고객은 평소처럼 도시철도 역에서 하차 시 당첨안내 음성과 문구를 확인하고 역 고객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경품수령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상통화로 당첨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발송할 계획이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시철도를 이용해주신 부산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진정되어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