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레일뉴스)최경수 편집위원 =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 700계(系)의 정기운행이 2019년 12월 1일로써 종료하였다.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 700계 정기열차 막차가 된 것은 이 12월 1일,『고다마(메아리의 의미)』 636호[나고야(名古屋) 발, 도쿄 행(東京行)]. 도쿄(東京) 역에 11시 16분 정각에 도착한 후 정기운행이 종료되었다. 좌측은 700계 신칸센이며, 우측은 N 700S계 신형 신칸센 이에 따른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정기열차는 모두 N 700A계가 운행하게 되며, 2020년 7월에는 신형 차 N 700S계가 등장한다. 자세히 더 말하자면, 정기운행 종로 후에도 도타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에는 임시열차 등으로 700계는 운행하나 2020년 3월 중에 은퇴하게 된다. JR 도카이(東海)에 따르면 700계 신칸센(新幹線) 은퇴를 위한 기획은『검토 중』이라고 한다. - 資料 : 鐵道新聞, 2019. 12. 01.
우선 시나가와(品川)~나고야(名古屋) 간의 개통을 향해서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리니어 주오 신칸센(中央新幹線) 열차. 장래 시속 500km로 초전도 자기부상(超電導 磁氣浮上)이 지나가는 본선 터널을 취재한 결과『리니어의 강점(强點)』을 실감하였다. 터널 굴착에서 발생하는 토사(土砂)에 대한 연구도 주목된다. ▣ 산간을 지나가는「공중 미니 철도」? JR 도카이(東海)가 우선 2027년 시나가와(品川)~나고야(名古屋) 간 개통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리니어 주오 신칸센(中央新幹線) 열차. 그 때 실제로 시속 500km로 초전도 자기부상(超電導磁氣浮上) 열차가 지나가는 터널을 2019년 11월 26일, 보도진에게 공개하였다. 초전도(超電導) 리니어가 앞으로 지나갈「본선 터널」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개된 것은 기후 현(岐阜縣)의 미타케초(御蒿町)와 에나 시(惠那市)에 걸쳐진 길이 약 14.5km의 히요시(日吉) 터널, 그 가운데 "미나미 카이토(南垣外) 공구(工區)"이다. 히요시(日吉) 터널 가운데 약 7.4km를 이 공구가 담당한다. 주오 신칸센(중앙신간선) 히요시(日吉) 터널 공사장 기후 현(岐阜縣) 서랑 시(瑞浪市)의 중심 시가지에서 북쪽으
1. 협궤에서 시작된 일본철도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 개통 50년이 지나 노리모노 뉴스(乗りものニュース)에서는 어떻게 신칸센(新幹線)이 계획되고, 개통에 이르렀는가를 아카노 카츠토시(赤野 克利) 씨가『일본의 고속철도 그 탄생과 역사』에 대하여 연재(2014년 8월 20일 연재개시)한 것을 번역한 것입니다. 【서문】 2014년 10월,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 도쿄(東京) ~ 신 오사카(新大阪) 간은 개통 50주년을 맞이하였다. 도쿄(東京) 올림픽 개막에 맞춰 1964년 10월 1일, 세계 최초의 고속철도로 개통한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은 지금까지 50년 간 큰 사고를 하나도 일으키지 않고, 대량의 여객을 고속으로 수송하였다. 1. 1. 일본철도 개통 일본철도는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직후 관영(官營 : 정부운영)에 의해 건설을 결정하고, 메이지(明治) 5년(1872년) 10월 14일, 신바시(新橋) ~ 요코하마(橫浜) 간을 연결한 것이 시작이다. 이것을 기념하여 후에 10월 14일을「철도의 날」로 제정하였다. 에도시대(江戶時代)부터 계속된 쇄국상태(鎖國狀態)에서 개국간(開國間)도 없는 당시의 일본은 구미(歐美) 각국에 공업력에서 크게 뒤
일본 차량제조 회사는 11월 19일, 이날 JR 도카이(東海) N 700S계 신칸센(新幹線) 차량 384량 24편성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N 700S계 차세대 신칸센(新幹線)은 배터리 자동 시스템과 편성의 가변기능 등을 갖춘 N 700A계 신캌센(新幹線)에 이어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차세대 신칸센 차량으로써 2018년 3월부터 확인시험 차(確因試驗車)에 의한 주행시험을 계속하고 있다. 영업운행 개시는 2020년 7월이 예정되어 있으며, JR 도카이(東海)의 자회사 일본 차량제조(日本車輛製造) 회사가 2020년도에 7편성 112량, 2021년도에 9편성 144량, 2022년도에 8편성 128량을 납픔(納品)할 예정이다. - 資料 : emerging media Response, 2019. 11. 20.
(서울:레일뉴스)최경수 편집위원 = 헤이세이(平成) 약 30년에서 큰 진화를 이룬 철도차량. 레이와(令和)에서는 어떤 움직임이 있을까? 1. 신칸센(新幹線) 신칸센(新幹線)에는 새로운 고속화를 향한 대처가 진행되고 있다. JR 도카이(東海)는 차기 신칸센 차량(新幹線車輛)『N 700 S』계 양산 차(量産車)를 2020년 7월부터 영업운전에 투입할 예정이다. 양산 차(量産車)에 앞서 2018년에 준공된「N 700 S계 확인 시험 차(確因試驗車)」에는 최고시속 360km를 지향하는 속도향상 시험을 2019년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였다.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은 곡선이 많아 고속주행에 적합한 노선은 아니지만, 비교적 직선이 많은 구간과 산요 신칸센(山陽新幹線) 등 영업열차 속도향상 혹은 수출 시 성능표시로써 중요한 시험이다. 반면 JR 히가시니혼(東日本)도 2019년 5월, 신칸센(新幹線) 시험 차량『A L F A-X』를 도입할 예정이다. 장래 최고시속 360km로 영업운전 실현을 목표로 하여 각종 시험이 진행되 있다. - 2020년 7월, 영업운전하는 N 700S계 신칸센(新幹線) 바퀴가 없는 철도도 놓칠 수 없다. JR 도카이(東海)가 건설을 추진하고
츠쿠바(筑波) 익스프레스를 운행하고 있는 수도권 신도시 철도는 10월 25일, 신형 차량『TX-3000계(系)』을 취재진에게 공개하였다. 츠쿠바 익스프레스 선의 개통 후 첫 도입이 되는 신형식 차량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 츠쿠바(筑波) 익스프레스의 TX-3000계 신형 전기동차 TX-3000계 전기동차의 개념은 계승(繼承), 진화(進化), 세련(洗練)의 세 가지이다. 기존 차량 TX-1000계와 TX-2000계의 이미지를 계승하고, 시리즈 성을 느끼게 하면서도 기술진화에 맞추어 최신기술을 채용하였다. 더욱이 세련된 차량에 "좋은 인상"을 남기고, 차세대로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외관은 은색의 차체와 유선형의 선두부 등 기존 차량의 기본구성을 계승하고 있다. 한편, 선두부의 경사강화(傾斜强化)와 헤드라이트의 형상변경으로 첨예감(尖銳感)을 강조한 것 외 블루와 레드의 라인을 비스듬히 배열하여 속도감(速度感)을 표현하고 있다. 차내는 청결감(淸潔感)과 개방감(開放感)이 있는 디자인으로 하여 연선(沿線)과의 일체감(一體感)을 표현하고 있다. 표시기는 정차 역 및 역 설비 등의 안내가 4개 국어로 제공이 가능하다. 또 화면 좌측에 광고 영상을,
유럽 31개 국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 "Eurail Pass". 이것을 사용하여 유럽에서 기차 여행을 하였다. 일본과는 또 다른 문화, 매력을 지닌 유럽의 철도. 시작은 이탈리아·로마이다. 철도 팬에게는 유명한 유럽의 승차권이다. "Eurail Pass". 간단히 말하면, 유럽 31개 국 철도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 승차권"이다. 유럽 거주자 이외가 사용할 수 있는 승차권으로써 "철도"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TGV 등 고속철도에서 로컬선에 으르기까지 철도망이 발달되어 있는 유럽관광에 편리하다. 타는 열차 등에 의해 추가요금이 필요한 것도 있지만, 자유이용권 때문에 여정(旅程)의 자유도가 높고, 노선도를 바라보며 저쪽으로 갈까, 아니 이쪽으로 갈까 등 "여행다니는 즐거움"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열차에 승차 중 궁금증이 있던 도중에 역에서 내려버리는 일 또한 쉽다. 또 필자(筆者)는 반대의 말을 하는 것 같지만, 어느 정도의 불편함을 "철도의 여행"이 가지고 있는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뜻밖에 발생한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에 역이나 거리에서 음식이나 물건, 사람과의 뜻하지 않은 만남이 있거나 하는 것
(서울:레일뉴스)최경수 편집위원 = 2030년 말, 홋카이도 신칸센(北海道新幹線)·신 하코다테 호쿠토(新函館北斗) ~ 삿포로(札幌) 간 개통에 맞추어 홋카이도(北海道)와 혼슈(本州)를 잇는 철도 화물수송을 배(船)로 수용하는 논의가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는 JR 화물(貨物)이 홋카이도에서 철퇴할 가능성도 있다. - 세이칸(靑函) 터널 내를 질주하는 E 5계 신칸센(新幹線) 고속열차 도쿄(東京)와 삿포로(札幌)를 잇는 항공여객 수는 연간 900만 명. 일본에서 가장 이용자가 많은 노선이다. 그 가운데 일부가 신칸센(新幹線)으로 넘어가면 JR 홋카이도(北海道)의 장점은 크다. 반세기에 이르는 신칸센(新幹線)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신칸센 개통에 의해 도쿄(東京) ~ 나고야(名古屋) 간, 도쿄(東京) ~ 센다이(仙臺) 간을 비롯해 많은 구간에서 항공기에서 신칸센(新幹線)으로 이용자가 몰렸다. ▣ 東京~札幌 間 4時間 半을 向하여 홋카이도 신칸센(北海道新幹線)에도 같은 가능성은 있다. 가장 도쿄(東京) ~ 후쿠오카(福岡) 간 신칸센(新幹線)과 항공여객 점유율을 보면 항공기가 91%인 데 비해 신칸센(新幹線)은 9%로 항공기가 압승하고 있다. 약 5시간이
(서울:레일뉴스)최경수 편집위원 =세이부 철도(西武鐵道)와 히타치(日立) 제작소는 11월 1일, 히타치(日立)가 세이부(西武)에 납품한 신형 특급형 차량 001계『Laview』를 10월 31일, 2019년 굿 디자인 금상(경제산업 대신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전동차는 10월 2일, 1,420건의 굿 디자인상 수상작 중에서 특히 뛰어난 100건을 골라 "굿 디자인·베스트 100"의 하나로 선정됐다. 대상과 금상 등 굿 디자인 특별상은 이 중에서 선정되게 되어 있다. 발표에 따르면 심사원에서는 곡선반경 1,500mm로 국내최초의 구면형상(球面形狀) 전면유리를 사용한 독특한 선두형상과 도색, 세로 1,350×가로 1,580mm이라는 하는 대형 창문, 난색계(暖色系) 옐로의 좌석 등이 "승차 전부터 승객의 마음을 고조되게 만드는 장치가 가득"이라고 평가하였다. "『100년의 풍경을 만든다』고 하는 높은 뜻 아래 디자인의 힘으로 혁신적 창조에 도전한 자세로써 그 실현력은 칭찬할 만하다"고 알려졌다. 철도차량의 상(賞) 수상은 2018년도 수상한 오다큐 전철(小田急電鐵) 70000형 "G S E"에 이은 것이다 .금상(金賞)은 19건이 뽑혔으며, 철도관계
(서울:레일뉴스)최경수 편집위원 =JR 도카이(東海),『N 700S』계 신형 신칸센의 시운전이 이어지고 있다. 그 웅자(雄姿)함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철도 사진가로서는 분주한 나날이 이어진다. 주행시험 모습을 촬영하고 있으면 탑재된 신기술 뒷면에 어떤 의도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해진다. 그래서 소박한 의문을 차량개발 담당자에게 부딪혀 보았다. JR 도카이(東海)의『N 700S』계 신형 신칸센(新型 新幹線)[필자촬영] 2007년에 등장한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 N 700계(系)는 이름이야말로 700계(系)에 N이 붙었을 뿐이지만, 성능 면에서는 분명하게 신형 차량이다. 2018년에는 신 형식 N 700S계(系)가 등장하여 더욱 진화했다. "S"자는 "최고"를 뜻하는 Supreme의 첫글자이다. 목표로 한 것은 모든 조건에 적합한 궁극의「표준차량(標準車輛)」이다. ▣ 상하기기 소형화 신칸센(新幹線) 차량의 해외 전개에도 N 700S계가 사용할 수 있다. 연선인구(沿線人口) 등에따라서 적절한 편성길이는 달라진다. N 700S계는 편성길이를 6량 및 8량 등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그렇게 말한 것은 JR 도카이(東海) 우에노 마사유키(上
(서울:레일뉴스)최경수 편집위원 =기록적 호우가 덮쳤을 경우 침수를 고려하고 있는 차량기지(車輛基地)는 실은 전국에 수없이 많다. 태풍 19호에서 호쿠리쿠 신칸센(北陸新幹線) 차량이 수몰된 나가노 신칸센(長野新幹線) 차량센터의 광경은 도처에서 일어날 것이다. -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오이(大井) 차량기지 도쿄(東京)의 경우 태풍 19호는 아라카와 제방(荒川堤防)이 대규모 붕괴가 되지않고 어떻게든 버티어 주었지만, 최악의 경우 5m 이상 침수되는 차량기지(지하 차량기지의 지표)도 도 내(都內)에 있다. 3m 미만 침수된 차량기지는 더 많다. 차량이 거의 수몰되는 깊이의 침수다. 먼저 신칸센(新幹線)을 보자. 도 내(都內)에는 신칸센(산乾癬) 차량기지가 2개소 있다.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오이(大井) 차량기지[시나가와 구(品川區) 야시오(八潮)]와 도호쿠(東北)·죠에츠 신칸센(上越新幹線)의 차량기지인 도쿄(東京) 신칸센 차량센터[호쿠구(北區) 히가시타 바타(東田端)]이다. 이 두 곳은 기록적 호우가 될 경우 침수(浸水)가 예상되고 있다. 각 지자체(地自体)가 공표한 해저드 맵에는 이 두 신칸센 기지(新幹線基地)는 최대 침수예상에서
Arup이라는 회사를 알고 계실까? 1946년에 런던에서 창업하고 세계 40개국에 1만 3,000명의 스탭을 지닌 국제적인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 Arup가 승강장 증설이나 보강구조 설계 등을 하고 다시 태어난 런던 세인트펀클래스 역 건축물의 구조설계에는 개척적인 존재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는 손으로 그린 스케치에 불과했던 덴마크 건축가의 디자인을 복잡한 구조해석을 실시함으로써 건축물로서 실현되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건설 중인 거대 교회「사그라다 패미리아」, 3개 고층 빌딩 위에 배가 타고있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도 Arup가 해석기술(解析技術)이나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구조설계 업무를 하고 있다. 세계 건축업계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것이다. 일본에서 실적도 많고, 신주쿠(新宿) 모드학원 코쿤타워, 간사이(關西) 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빌딩 등 수많은 안건에 참가하였다. 한 때 화제가 됐던 신코쿠리츠(新國立) 경기장 구안(舊案)에서도 고(故) 자하하디드 씨를 지원했다. 그 ARUP가 일본에서 철도분야에 임한다고 한다. 이 회사의 철도 비즈니스는 어떤 것인가? ARUP 도쿄(東京) 사무소 대표
(서울:레일뉴스)최경수 편집위원 = 규슈 신칸센(九州新幹線)이 익스프레스 예약, 스마트 EX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022년 봄에 서비스 개시 예정이다. 이것에 의해, 일본의 모든 신칸센(新幹線)이 티켓레스에 대응하게 된다. ▣ 2022년 봄에 서비스 개시 JR 도카이(東海), JR 니시니혼(西日本), JR 규슈(九州)의 3개 회사는 도카이도(東海道)·산요 신칸센(山陽新幹線)의 인터넷 예약 서비스의 "익스프레스 예약(豫約)"과 "스마트 EX"에 대해서 규슈 신칸센(九州新幹線)에 도입하겠다고 발표하였다. 2022년 봄까지 서비스를 개시한다. "익스프레스 예약"는 도카이도(東海道)·산요 신칸센(山陽新幹線)의 회원제 인터넷 예약·티켓 레스 승차 서비스이다. 연회비는 1,100엔으로써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에서 신칸센(新幹線) 티켓을 할인가격으로 예약구매할 수 있다. 익스프레스 예약전용 IC카드를 사용하면, 티켓레스로 신칸센(新幹線)에 승차할 수 있다. "스마트 EX"는 연회비가 없는 도카이도(東海道)·산요 신칸센(山陽新幹線)의 인터넷 예약·티켓 레스 승차 서비스이다.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에서 신칸센(新幹線)을 예약할 수 있는 것은 "익스프레스 예약"과 같지
(서울:레일뉴스)최경수 편집위원 = 태풍 19호의 영향으로 차량센터의 침수(浸水) 등 큰 피해를 보면서 도쿄(東京) ~ 가나자와(金澤) 간 열차운행이 끊겼던 호쿠리쿠 신칸센(北陸新幹線). 10월 25일, 태풍이 오기 전「계획운휴(計劃運休)」이후 약 2주 만에 전 선(全線)에 운행이 재개되었다. 2014년 데뷔 전에 시운전을 실시하는 호쿠리쿠 신칸센의 E 7계 차량은 전체의 3분의 1이 침수피해를 받았지만, 재개 시 잠정 열차 다이어에는 도쿄(東京) ~ 가나자와(金澤) 간의 운행 편성수는 통상 9할을 확보하였다. 수도권(首都圈)과 호쿠리쿠(北陸)를 잇는 대동맥은 완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부활하였다 ▣ 피해는 컸다 이번 태풍이 가져온 피해의 하나의 상징으로써 다양한 언론에 보도된 나가노 신칸센(長野新幹線) 차량센터의 침수(浸水)이다. 다수의 신칸센 차량(新幹線 車輛)이 수몰(水沒)되어있는 영상은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었다. 침수된 것은 호쿠리쿠 신칸센(北陸新幹線) 차량 전체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0편성으로써 과연 전 노선 재개 후에도 이처럼 운행할 수 있느냐는 걱정을 주었다. 차량만이 아니다. 침수에 의해 확인 차 차고(確認車 車庫)·차륜 연삭고(
(서울:레일뉴스)최경수 편집위원 = 9월 5일에 발생한 게이큐(京急) 사고가 1개월 이상이 지났다. 사고의 상세한 상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기관사의 제동(制動)에 대해 "어느 위치에서 비상제동(非常制動)을 걸었나가 쟁점이 되었다. 철도 기관사에게 비상제동을 거는 것은 용기있는 행위다. 나도 운전 중에 처음 직전에 횡단하는 직전에 통행인을 보고 비상제동을 투입한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다. 그것은 조기에 제동을 걸어서 사고를 내지 않고 올바른 판단이 생겼다는 추억이라기보다는 개인의 재량으로 시속 120Km 속도로 달리는 열차를 역에는 없는 곳에 정지시키는 데 엄청난 긴장감을 느꼈다는 기억이 강하다. 급제동(急制動)을 투입한 후의 감속감(減速感)과 몇 초 후에 찾아오는 정차 시의 충격은 독특한 감각이 있다. 그런 사고에 이르기 전 단계에서의 "삶"의 체험을 통해 기관사로서의 책무를 실감하는 동시에, 만약 충돌했다면 어떻게 되었을 지 상상하고, 정지하는 것의 중대함을 아는 것이다. ▣ 비상제동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 사고에 한하지 않고, 철도 기관사에게 비상제동(非常制動) 투입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