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시민과 함께 하는 감염병 확산 방지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바로알기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펼친다. 공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과 증상,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의무화 등 코로나 예방 관련 정보를 10개의 퀴즈로 출제, 시민들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grtc.co.kr)의 ‘설문조사’코너에서 펼쳐지며,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해 10,000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내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바로알기’활동, 대시민 마스크 착용의무화 캠페인 등 다각적인 예방 홍보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코로나19와 방역지침 개정내용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새 해에도 철저한 방역과 함께 대시민 예방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인적오류에 의한 열차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신호연동 열차제어 시스템’을 SRT수서역에 설치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5일(화) 밝혔다. ‘신호연동 열차제어 시스템’은 운전자가 정지신호에 신호오인으로 운행을 시도할 경우 열차를 강제 정차시키는 제어시스템으로, 인적오류에 의한 열차충돌·탈선 등 대형 열차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SR은 신호연동 열차제어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해 11월 수서역 선로 6개소에 설치를 완료하고 2개월간의 검증기간을 거쳤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SRT 열차운행 안전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SR은 지난해 11월 SRT동탄역에 ‘열차정지위치 점멸시스템’을 설치해 승강장 정지위치 어김사고를 예방하는 등 열차운행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신호연동 열차제어 시스템 도입으로 더욱 안전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SRT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재해경감 활동계획 심사에서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도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재해경감 활동 인증)에 따라 조직의 중단적 사고에 대한 대처, 손실 가능성의 축소, 각종 대응 및 사업의 원상회복을 위해 문서화된 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운영,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개선활동에 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는, 기능연속성계획 및 기업재난관리표준을 수립하여 실천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공사의 문서 및 현장평가를 통해 행정안전부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인증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로 공기업 경영평가 시 가점이 주어지며, 공공기관 재난관리 평가에도 점수가 반영된다. 또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마크를 공사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바탕으로 공사 재난 및 안전사고 등에 조직의 중단없는 기능연속성체계를 확립하여 고객 수송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코레일)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역 정책에 발맞춰 열차 내 거리두기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1월 5일부터 출근 시간대에 운영하는 자유석 지정 객실을 확대하고, 정기승차권 발매 매수도 제한한다고 30일 밝혔다. 출근시간대의 객실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KTX의 자유석 객실을 현재 열차당 1~3칸을 2~4칸으로 1칸씩 확대한다. 정기승차권 이용객이 집중되는 출근시간대 일부 무궁화호 열차는 자유석 객실을 신설해 열차당 1~4칸까지 운영한다. 기존 하루(월요일 기준) 173칸을 운영하던 KTX 자유석은 317칸으로 늘어나고, 무궁화호 자유석은 23칸이 신설된다. 동일구간을 일정기간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승차권의 하루 발매매수도 50% 수준으로 축소한다.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 8일부터 창측좌석만 판매 등 열차 내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내년 1월 3일까지 정부의 특별방역기간 동안 모든 기차여행상품의 운영을 중지하고, 열차당 승차권 구입 수량도 4매로 제한하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열차내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방역지침 준수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SRT 특별방역 강화 대책을 가동했다. 24일(목) 0시부터 SRT 1회당 승차권 예약 매수를 9매에서 4매로 제한했고 10인 이상 단체승차권 판매도 중지했다. 이번 특별방역 대책은 2021년 1월 3일(일) 24시까지 계속된다. SR은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 대책에 앞서 지난 8일(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조치로 SRT 좌석운영을 50% 이내로 제한해 창측좌석만 발매하고 있다. 열차 출발 전 승차권 환불시에는 위약금을 면제하는 등 열차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SR은 역·열차에 상시 방역도 강화하고 있다. 운행이 완료된 열차와 역사에 특별방역을 실시하며, SRT 운행 중에도 승강문과 손잡이 등에 수시로 소독제를 뿌리고 있다. SR 관계자는 “SRT 최대 예매수량 조정 조치는 열차 내 코로나19 확산·전염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 대책이다”라며, “SRT 이용객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철도(코레일)가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 수칙 강화, 관광명소 폐쇄 등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기차여행상품 운영을 모두 중지하는 등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해돋이 상품을 비롯한 모든 기차여행상품 운영을 중지한다. 바다열차, 서해금빛열차, 동해산타열차 등 관광열차도 운행하지 않는다. 이미 예약한 기차여행 상품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한다. 열차당 1회 구입할 수 있는 승차권 매수도 기존 9매에서 4매로 제한한다. ‘내일로 2.0’이나 단체승차권 발매도 제한되고, 정동진역‧화본역 등 방문기념 입장권도 판매하지 않는다. 또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정동진역은 새해(12/31~1/1) 일출관람을 전면 금지해, 열차 이용객 외에는 역에 출입할 수 없다. 정동진역 내 일출전망대 폐쇄에 따라 사전 승차권 예매고객에게는 여행일정 조정 및 반환안내 문자 발송 예정이며, 정동진역 하차 승객은 도착 즉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역사 밖으로 이동해야 한다. ※ 정동진역 주차장 폐쇄(12/30~1/3) 및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 중지(12/31~1/3) 한국철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인 만큼 철도 이용객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2일 SRT지제역에서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난관리자원 동원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민관협력을 통한 예방·대비 중심의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평택시 자율방재단과 합동훈련을 하고, 평택자율방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제설장비 및 인력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SR은 평택시 자율방재단을 비롯해 지역 자율방재단 등 다양한 민간 분야의 전문 재난대응 역량을 적극 활용해 효과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재난은 사소한 상황에서 시작해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커지는 만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제약사항이 많은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훈련을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최근 광산구 옥동기지 모타카고의 측면 전단벽 설치 등의 내진보강공사를 마쳐, 1호선 시설물에 대한 내진 1등급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진·화산재해 대책법’에 따라 광주도시철도 1호선 터널, 역사, 교량, 건축물 등 총 50개소가 내진설계 대상이다. 공사는 대상시설물 중 내진성능평가에서 유일하게 미흡점을 보였던 옥동기지 모타카고에 대해 건축구조기술사, 내진분야 박사 등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최근 석 달 간 보강공사를 실시, 내진성능 100%를 확보했다. 2004년 개통한 광주도시철도는 착공당시부터 이미 내진설계를 바탕으로 건설했으며, 이후 관련 법 개정으로 기준이 향상됨에 따라 그에 맞는 철저한 성능평가와 보강을 실시해 전 구간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설물 보강 등 철저한 재난 대응으로 최고의 안전도시철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