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국유재산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철도유휴부지 활용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6일(금)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철도유휴부지 총 31개소(105필지, 36,308㎡)는 경인선, 경의선, 경부선 등 도심지 및 역사에 인접한 상가건물, 고가하부 공간 등이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여 임대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공모하고, 재산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업자들을 위해 공단 홈페이지(www.kr.or.kr)를 통해 임대부지의 위치도, 현장사진, 입찰예정가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사업자가 입찰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유휴부지 사업자 공모를 통해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과 신규 수익창출은 물론, 민간분야의 참여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철도유휴부지 온라인 공모에 대한 세부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지역본부 재산담당 부서로 직접 문의할 수 있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5일(목)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24일(금)까지며, SR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SR과 관련된 혁신 아이디어이며, 공모분야는 △혁신성장 △국민안전 △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다. SR은 1차와 2차 평가를 거쳐 최우수 1건(온누리상품권 50만원), 우수 2건(온누리상품권 30만원), 장려 3건(온누리상품권 10만원)을 선정한다. 최종수상작은 실현가능성 검토 후 SR 혁신계획에 반영된다. 공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SR 홈페이지(https://etk.srail.co.kr) 공지사항에서 공모전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E-mail(contest@srail.c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SR 홈페이지(https://etk.srai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우리나라 철도건축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역세권 및 철도유휴부지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철도건축문화상을 공모한다고 24일(수)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국철도건축문화상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철도건축 공모전이다. 본 공모전은 지역성 탐구를 주제로 ▲지역 특성, 문화 및 역사성이 반영된 철도역사 신축⋅증축 설계 방안 ▲철도 역세권 및 유휴부지 개발 제안 등이며 건축관련 대학(원)생 및 관심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7월 16일(목)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아 국토교통부, 공단,철도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4개 수상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상자 전원에게는 철도건축기술협회 회원사* 입사 지원 혜택을 부여하여 청년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 철도건축기술협회 회원사 목록 : ㈜ 혜원까치 종합건축사무소, ㈜ 서한종합건축사사무소, ㈜ 유일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 토마스 건축사사무소,
한국철도(코레일)는 울산신항역 철송장 위탁운영사 2차 공모를 6월 18일부터 7월 28일까지 40일간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공모 설명회를 6월 26일 오후 2시 부산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울산·미포,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울산신항역 철송장은 85,860㎡ 규모로 연간 21만 3천TEU에 달하는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600m이상의 작업선로 5개선을 갖춰 항만과 연계한 대규모 수출‧입 물동량 취급이 용이하다. △ 울산신항만 內 철송장(울산신항역 철송장)은 2020년 9월 개통예정이다. 울산신항역 철송장 위탁운영사 2차 공모는 지난 1차 공모에 비해 위탁운영사의 운영조건이 크게 개선되어 많은 업체들의 참여와 관심이 예상된다. 신청 자격은 일정 조건을 충족한 물류업체 및 화주기업으로, 단독 참여 또는 3개사 이내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참여가 가능하며 세부적인 사항은 철도물류정보서비스‧코레일 홈페이지 및 철도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기태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울산신항역 철송장 위탁운영사 공모 설명회를 통해 선정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를 바라며, 울산신항역 철송장이 국내최대규모 산업단지의 철도물류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오는 7월 3일(금)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5일(월) 밝혔다. 공모 주제는 철도 플랫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취업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지역상생형 일자리 △동반성장형 일자리 △기타 철도산업형 일자리 등 5가지 세부 분야에 대해 공모한다. 심사기준은 △사회기여도 △실현가능성 △독창성 △지속가능성이며, 1차 실무평가와 2차 평가위원회를 통해 대상 1편(50만원 상품권), 우수상 2편(30만원 상품권), 장려상 5편(10만원 상품권)을 선정해 오는 7월 22일(수)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SR과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SR 홈페이지(etk.srail.co.kr)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 후 E-mail(contest@srail.c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S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SR 사회가치처(☎02-6484-4420)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철도(코레일, 사장 손병석)가 지어진 지 39년된 수도권전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새로 짓기 위해 18일부터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개발 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일대 철도부지 4,520㎡이다. 이 사업은 낡고 협소한 기존 역사를 철거한 후 철도 시설과 상업, 업무,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신축하는 역사 개발사업이다. 연면적 900㎡에 불과했던 역사 규모가 상업 복합시설 포함 약 18,000㎡로 확장되고 승강기․맞이방․수유실 등 철도 이용객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한다. 한편, 금천구청역 주변 철도 유휴부지는 정부의 주거 정책사업인 행복주택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철도는 정부(국토부, LH) 및 해당 지자체인 금천구와 적극 협의해 복합역사 신축과 행복주택 건립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모지침서 등 공모 관련 자료는 한국철도 홈페이지(www.korail.com)에 게시한다. 사업신청서 접수일은 오는 8월 17일이다. 한국철도는 8월 중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성광식 한국철도 사업개발본부장은 “금천구청역 복합 개발은 노후 역사 개선
한국철도(코레일)가 옛 포항역 폐선 부지와 천안아산역 인근 아산배방 철도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3일부터 70일간이고, 민간사업자가 한국철도 토지 매입을 전제로 한 개발 매각 방식으로 추진한다. ‘옛 포항역 부지 개발사업’은 KTX포항역 신설 이후 문을 닫은 옛 포항역 인근 철도 부지 2만6천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한국철도는 지자체가 기반시설 공사를 직접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환지방식)이 되도록 포항시와 협의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시키고, 주거‧판매‧업무 등 다양한 복합기능 시설로 개발할 수 있도록 사업성을 높였다. 또한 대상지인 경북 포항시 북구 대흥동은 주변에 죽도시장, 포항중앙상가 등 시내 중심 상업시설이 위치하고, 지자체 경관 개선 사업으로 유동인구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산배방 부지 개발사업’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대 약 2만 2천여㎡ 규모 나대지를 일반상업부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아산배방 부지는 KTX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까지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주변 상업 및 업무용 토지는 전부 매각된 상태이다. 대상 부지 인근 탕정지구 개발(1~2단계 완공, 3단계 진행 중)과 삼성디스플
한국철도(코레일)가 오는 5월부터 관광전용열차에 특화된 여행 콘텐츠를 운영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대상열차는 모두 4개로, 팔도장터․국악와인․에코레일․교육전용열차이다. 관광전용열차 운영사업자는 △열차 콘셉트에 맞는 차내 이벤트 및 레크리에이션 진행을 담당한다. 또한 △여행상품 코스 개발 △여행상품 판매 및 고객 모집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 (팔도장터열차) 전국 전통시장 연계 코스 운영 ▲ (국악와인열차) 국악․와인 특화 여행상품 운영 및 차내 이벤트 진행 ▲ (교육전용열차) 가족단위여행, 수학여행 등 교육 콘셉트에 맞는 상품 운영 ▲ (에코레일) 전국 자전거 코스 연계 프로그램 심사 기준은 여행상품 운영능력과 콘텐츠 기획 능력 등이다. 각 열차별 운영 계획의 짜임새와 관광전용열차의 특성을 잘 살린 프로그램 구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지원자격은 국내 여행사, 이벤트 대행사 등 열차 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자다. 기차여행 기획 및 공연 콘텐츠 운영 경험이 있으면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고, 결과는 3월 말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홍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