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며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이때, 제철 맞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수산물로 건강을 챙겨보자. 1. 방어 ‘여름 방어는 개도 안 먹는다’라는 속담처럼 겨울 방어가 맛이 좋고 제철이다. 그 이유는 산란하기 직전에 남쪽으로 내려온 방어가 낮은 수온을 견디고 산란을 준비하면서 지방과 영양소를 축적하기 때문이다. 이때 먹는 방어는 살이 통통히 오르고 윤기가 흘러 특유의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방어에는 비타민D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 이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 예방 등 뼈 건강에 좋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의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질환 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되며, 항산화 작용을 해주는 비타민E와 니아신 함량이 높아 노화를 방지한다. 매생이국 2. 매생이 한입만 먹어도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도는 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지역에서만 자라는 해조류이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김을 수확하면 김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로만 여겨졌던 매생이는 그 맛과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지금은
여러 카드사에 흩어져 있는 카드포인트를 한꺼번에 조회하고 현금으로 전환해 특정 계좌에 입금할 수 있게 됐다. 또 통신요금 등 정기적인 카드 결제를 해지하거나 결제 카드사를 변경하는 것도 간편해진다. 금융위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및 계좌이체 서비스 도입 ▲카드 자동납부 변경 및 해지 통합 서비스 도입 방안을 밝혔다. 이로써 소비자는 여러 카드사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하나의 앱으로 그동안 잊고 있던 카드 포인트를 간편하게 현금화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소비자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소멸되던 포인트의 활용이 기대된다. 또한, 통신요금 등 정기적인 카드결제를 해지하거나 결제 카드사를 변경하는 것이 보다 간편해짐으로써 소비자가 카드 납부 내역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여신금융협회·카드업권과 함께 소비자가 신용카드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적립돼 사용되는 포인트(적립액 – 소멸액)는 2019년 약 3조 4000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소멸되는 포인트 비율(소멸률 = 소멸액 ÷ 적립액)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다만 소비자가 여러 카드
◆ “구직촉진수당 최대 300만원 지원!”…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1월 1일부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취업지원과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합니다.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고용중단 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work.go.kr/kua) - 문의 :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1350 ◆ “방문 신청 어렵다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1355”…기초연금 지급 확대(1월 1일부터)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지급 대상을 소득하위 40% 이하에서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로 확대합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신청하세요! - 신청 : 거주지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 - 문의 : 국민연금공단 고객센터 ☎1355 ◆ “비용은 낮추고, 시간은 늘리고”…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1월 1일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지원을 확대합니다. 지원시간은 연 720→840시간으로, 비용 지원 비율은 최대 90%까지 늘어납니다. - 신청 :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idolbom.go.kr) - 문의 : 아이돌봄서비스 안내센터 ☎15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0년 8월부터 9월까지 해외 주요 16개 도시의 현지인 대상 온라인 조사 결과, ‘한국 음식(이하 한식)’을 ‘알고 있다’는 응답 비율이 57.4%로 나타나 최근 3년간 꾸준한 증가세(’18: 54.0% → ’19: 54.6% → ’20: 57.4%)를 보이고있다고 밝혔다. 한식 만족도는 81.3%로 전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0.1p% 상승), 해외 소비자들은 한식을 주로 ‘매운(32.5%)’, ‘색다른·이색적인(32.4%)’, ‘풍미있는(31.4%)’, ‘대중적인(29.0%)’, ‘반찬 가짓수가 다양한(28.8%)’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었다. * 2019년도 전체 표본 대상 만족도 81.2%, 한식 고인지층 표본 대상 만족도 93.2% 한식 취식 경험자 대상 자주 먹는 한식으로는 ‘김치(33.6%)’가 가장 높았고, ‘비빔밥(27.8%)’, ‘한국식 치킨(26.9%)’이 그 뒤를 이었다. 김치의 경우 코로나19 계기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건강 음식인 ‘김치’의 취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선호하는 한식으로는 ‘한국식 치킨(13.3%)’, ‘김치(11.9%)’, 비빔밥(10.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020년도 버스분야 우수운전원 선발대회에서 이은철(59세) 운전원을 ‘Best-Driver’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준공영제 시내버스와 BRT·GRT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171명의 운전원이 근무하고 있다. 우수운전원 선발대회는 버스운행 실적과 운전습관 등 객관적 통계자료를 통해 1차로 상위 5%를 선발한 후 2차로 운전기량과 친절도를 평가해 ‘Best-Driver’를 뽑는 제도이다. 2018년에도 ‘Best-Driver’로 선발된 이은철 운전원은 “보다 나은 승차감과 친절로 고객들이 버스를 타도 대접 받는다는 느낌을 갖게끔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인천교통공사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고객들을 내 가족처럼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운행실적을 평가하는 포상 제도를 통해 운전 습관의 획기적 개선은 물론 교통사고 감소, 연료비·보험료 절감 등의 경영개선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를 선도하고 우수 사례를 민간 부문에 확산해 인천의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주문 목록에 따라 제품을 골라 담고 있는 철도연의 피킹·적재 시스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나희승)은 주문 목록에 따라 해당 제품을 정확히 집어 정해진 공간에 최상의 상태로 담는 ‘피킹·적재 시스템’을 개발했다. 어묵, 핫바, 커피와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50종 이상 정확하게 인식해서 집어낸다. 그리고 골라낸 제품은 차곡차곡 마치 사람의 손처럼 가지런히 담는다. 철도연이 개발한 피킹·적재 시스템은 제품의 2D 이미지, 깊이 정보를 기반으로 딥러닝을 통해 제품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기술, 인식한 제품을 집어서 잡는 피킹기술, 제품의 피킹형태 및 적재할 박스의 공간정보를 반영하여 해당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담는 적재기술이 핵심이다. 소량의 다양한 상품 주문이 이루어지는 편의점 물류, 마트 및 온라인쇼핑 당일 배송 등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개별화물 유통을 위한 맞춤형 물류기술이다. 특히, 개발된 딥러닝 학습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을 통해 물류현장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제품뿐 아니라 지속해서 출시되는 신제품, 포장만 바뀌는 기존 제품까지 빠른 등록이 가능하다. 최적 상태로 담는 적재기술은 피킹한 제품의 형상 및 피킹 형태,
국내 최대 정책자금 커뮤니티 정실미 다음카페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NPO) 한국기술개발협회(협회장 최노아)는 협회 부설 KOTERA 정책자금 평생교육원의 2020년도 4월 정책자금 관련 특별 세미나 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4월 3일(금)부터 29일(금)까지 다양한 주제로 특별 세미나 및 강의가 연일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국기술개발협회는 정실미 다음카페를 모태로 설립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정책자금 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과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R&D 활용 맞춤코칭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 성장에 꼭 필요한 공적 자금 조달에 초점을 맞춰 실적 중심의 멘토링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4월 KOTERA 정책자금 평생교육원의 특별 세미나 강좌들은 현업에서 정책자금 컨설턴트 및 기업R&D지도사로 활동 중인 협회 전문위원들이 현장에서 기업을 직접 코칭하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주제를 선별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협회 정회원으로 가입된 기업이나 개인은 KOTERA 정책자금 평생교육원의 모든 4월 강좌를 전액 무상으로 수강할 수 있다. 4월 KOTERA 정책자금 평생교육원 특별강좌는 기회를 창출하려면? Yold 산업의
한국철도(코레일) 대천관리역은 ‘코로나19감염증`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여파가 길어짐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민관군이 협력하여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이에 대천역에서는 보령시청, 보령시보건소, 제32보병사단 보령대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민관군 업무 공유를 통해 신속한 대응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방안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가 안심 할 수 있는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뜻을 함께 했다. 보령시에서는 맞이방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카메라 관리 및 체온측정 등 승객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육군 32사단 보령대대는 대천역 맞이방, 화장실 등 여객이용 시설에 ‘코로나 19’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과 소독 작업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강건호 대천관리역장은 “사람들의 방문이 잦은 역에서 먼저 대비를 해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을 수 있으니 유관기관과 비상체계 구축 등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메트로환경(사장 김태한)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어르신이나 장애우, 취객 등이 갑작스런 대·소변 장애로 인해 옷을 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자, 지난해 12월부터 해당승객에게 옷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고객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고객케어 서비스’란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역사의 환경사들이 자발적으로 입지 않는 옷이나 헌옷을 기증하여 역에 비치된 ‘응급의류함’에 보관하고, 유사시 승객에서 옷을 제공하여 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대구도시철도공사 2호선 다사역에 근무하는 환경사가 전동차에서 갑작스런 대·소변 장애로 인해 난처함을 겪는 승객을 종종 목격하고, 고안한 아이디어이다. 응급의류함에는 기증받은 상·하의 이외에도, 남녀 속옷, 양말, 손수건 등을 신품으로 비치하여 수준높은 고객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반월당역, 중앙로역, 큰고개역 등 혼잡역이나 어르신이 많이 이용하는 역을 중심으로 시범운영중이다. 대구메트로환경 김태한 사장은 “하루 47만여 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에서 매일 크고 작은 일이 발생하는데 승객에게 갑작스런 대·소변 장애가 발생할 경우 승객과 환경사, 역직원 모두가 난처한 상황이 발생한다. 하지만, 어떠한
한병근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장이 31일 묵호역 광장에서 순직경찰 추모 안내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묵호역 구내 철길에서 시민을 구하고 순직한 故 심연수 경사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 안내판을 설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유족과 강원경찰청장 및 한국철도 강원본부장과 추모 관련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故 심연수 경사는 1963. 6. 11. 00:30경 묵호역 구내를 순찰 중 열차가 들어오고 있음에도 술에 취해 선로를 걷는 시민을 발견, 선로로 뛰어들어 시민을 밀쳐 구했으나 실족하여 열차에 치어 순직하였고 이후 2013년 경찰청 6월의 추모경찰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강원경찰청은 묵호역을 경찰순례길 주요 지점으로 지정하여 스탬프함을 설치하여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병근 강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철도를 이용해 묵호역을 방문하는 이용객들로 하여금 고인의 숭고한 정신이 널리 알려지고 철도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0일(금) 연수구 소재 썬더레인즈 볼링장에서 ‘제2회 인천교통공사 사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사장배 볼링대회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개통 20주년과 월미바다열차의 성공적 개통 및 운영을 홍보하고 그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민들게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대회에는 인천시 관내 볼링동호인 32개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3인조(단체전) 클럽대항전으로 진행되었으며, 클럽 3인조가 각 3게임씩 총 9게임을 실시하여 토탈핀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1위는 ‘미녀마귀팀(최슬기, 채영은, 임보라)’이 차지하여 트로피와 훈련보조금 1백만원의 영광을 안았고, 준우승은 ‘인천시니어A팀(신현우, 장승원, 이종문)’이 트로피와 훈련보조금 50만원, 3위는 ‘리더스팀(정미옥, 유정렬, 박정훈)’이 올라 트로피와 훈련보조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공사 볼링팀 선수단(감독 유용섭, 주장 김경민)은 5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약할 정도로 국내 실업볼링팀의 강자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 날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시범과 경기 노하우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정부가 경영실적 평가 때 순이익을 과대 계산한 한국철도(코레일)에 과다 지급된 성과급을 환수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4일 지난 6월 경영평가 완료 후 발표된 2건의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반영해 2018년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와 성과급 등 후속 조치를 수정하기 위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에 따라 코레일의 2018년 경영실적에서 관련 지표 점수와 등급을 조정하고, 이 점수만큼 과다 지급된 임직원 성과급을 환수토록 했다. 코레일의 관련 지표 점수 하락으로 임직원 성과급 지급률은 최소 2.5%포인트에서 최대 11.25%포인트가 줄어들게 됐다. 아울러 공공기관운영위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코레일의 관련 임원에 대해서는 기존 성과급의 50%를 환수하고, 관련 직원 인사 조치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감사원은 결산검사에서 코레일이 작년 순이익을 3천943억원 과대 산정한 사실을 밝혀내고, 기재부에 철도공사 경영평가 결과를 재산정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