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 도시철도 6개 운영기관 노사대표자들이「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액 국비보전 법제화 추진」을 위해 2월 18일(목) 대구에서 만났다. 이날은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날로서, K-방역의 모태가 된 대구에서 도시철도 운영기관간 방역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 및 무임손실 증가 등 다급한 경영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모였다. 전국 도시철도 6개 기관은 작년 6월「노사대표자 공동협의회」를 구성해 무임수송손실 국비지원 대정부 공동건의를 시작으로, 각 지역 국회의원 및 여․야대표 등을 방문해 국비지원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법안통과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20년 11월 4일에는 여․야 국회의원들과 공동으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시민토론회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1년 정부예산에 도시철도 안전운행을 위한 노후차량 교체예산 1,132억원이 최초로 반영되었으나, 무임수송 손실비용은 기재부의 반대로 무산됐다. 【2020년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당기순손실】 (단위 : 억원) 구 분 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당기순손실(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인천1·2호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7일 밤 9시부터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열차는 감축운행을 전면 해제하고 코로나19 발생 전 수준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또한 변경된 열차운행 시각표는 공사 홈페이지와 각 역사에 공지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시 1·2호선 감축 운행 및 막차시간 단축 등을 재검토하여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인천도시철도와 환승 연계되는 유관기관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시작될 코레일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공사로 일대의 주차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도시철도 환승주차장이 주목받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착공을 앞두고 환승주차장 이용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도시철도 이용객은 공영주차장 이용료의 절반가로 환승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장시간 주차를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하철 광주송정역과 코레일 광주송정역이 직통 연결된 만큼 무거운 짐을 소지한 승객들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공사는 종점역인 동구 소태역과 광산구 평동역, 그리고 중간역인 서구 상무역에 각각 환승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상무역 환승주차장은 높은 접근성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가장 잦다. 상무역 주차장은 지하철 이용객의 경우 2시간까지는 무료이며 일일주차는 2,700원, 월 정기주차시 25,000원으로 이용가능하다. 광주지역 임신부와 다자녀가정은 ‘해피아이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상무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태역 환승주차장은 전남 화순지역 거주자, 동구, 남구 지역민들이, 평동역 환승주차장은 나
비대면 시대,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활발한 SNS 활용으로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소통 경영에 나선다. 공사는 시민과의 감성 소통을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 디지털 세대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공사 인스타그램에서는 광주도시철도 이용안내, 각종 이벤트 및 행사 공지, 도시철도 2호선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스타그램에서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를 검색해 공사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인증 화면을 캡처해 오는 19일까지 공사 블로그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실시, 50명에게는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공사는 이번 인스타그램 외에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채널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온택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을 통해 시민과 더 크고 넓게 소통하고자 한다”면서 “광주도시철도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설 연휴를 앞둔 8일, 한복을 착용한 직원들이 각 역에서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캠페인을 펼치며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것을 홍보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주)크레스코글로벌(대표 김지훈)과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실시간으로 공사 소식을 알리기 위한 ‘디지털 홍보게시판’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갈산역과 인천시청역 2곳으로, 인천시민과 공사와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홍보게시판’은 종이 포스터 또는 현수막을 부착 및 교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사의 주요 정보 및 영상을 원격으로 송출·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패시브스크린이라는 특수기술을 활용하여 WXGA급의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송출함으로써 기존 방식보다 가독성이 높은 시민과의 소통창을 확보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향후 터치스크린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 지하철 노선도를 구현하고, 이용객들과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및 QR 코드를 통한 스마트폰 연동 문화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도시철공사는 작년 12월부터 1월 사이에 실시한 도시철도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2월 1일부터 시청역과 유성온천역에 공개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이용승객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경주해 온 공사는 작년 시행한 방역조치들에 대한 의견을 들어 촘촘한 안심방역을 실시하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시민의견을 청취했다. 응답 시민 142명중 88명은 공사와 대전시, 의료진에 대한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59명은 마스크단속 강화, 비대면 방역게이트 설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중 하나인 손소독제 운영 방식에는 응답 752명중 87%에 해당하는 651명이‘펌핑형 손소독제’보다‘자동분사형 손소독기 설치’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이용고객 의견수렴 결과를 수송인원이 많은 두 개역에 게시하고 비대면 방역게이트 설치 등 시행 가능한 사항은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으며 비용이 동반되는 자동분사형 손소독기 설치 등은 예산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충걸 역무운영팀장은 “수준 높은 대전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특정시설감염을 제외하면 우리 지역의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아시아드경기장역부터 남동구청역까지 17개역 지하구간에 대한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 시스템 보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시한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전 진단연구용역 결과에 의하면, 현재 운영체계로는 열차멈춤 등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고 연간 등가사망자수 또한 1.79명으로 위험도가 높으나, 안전시스템 보완과 지하구간 안전요원 미탑승 안전대책을 시행하면 연간 등가사망자수는 0.0033명으로 낮아지며 위험도는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향되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또한, 2019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발생한 열차멈춤 총 50건 중 공사가 무인열차운행을 준비하는 아시아드경기장역부터 남동구청역 사이 터널에서는 2019년 3건, 2020년 2건이 발생해 실제 터널 내 장애 빈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무인열차운행을 위한 전동차 출입문 무단개방 감시장치, 출입문 정상작동 감시카메라 확충, 선로출입문 비정상 개방을 대비한 안전장치 구축 등 그간 1․2호선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발휘해 시스템 보완 및 운영 방안을 수립했다. 앞으로 공사는 무인열차운행 준비를 위해 4월까지…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열린 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서비스 향상, 시민편의성 제고, 사회문제 공동해결 등을 위한 다각적인 협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시민특별제안 공모 기간은 오는 5월 24일까지로 시민 대표 및 내·외부 전문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푸짐한 포상이 제공된다.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이, 제안 미채택자도 심사를 통과하면 1만원의 대중교통 지원금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광주도시철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http://www.grtc.co.kr)에서 공고문 확인 후 제안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팩스·우편 등으로 참여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공사 성과예산팀(062-604-804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변화와 혁신의 광주도시철도 구현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보다 더 크고 넓게 듣고자 한다.”면서 “광주도시철도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 호포차량사업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에서 부산교통공사 직원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가 임직원 및 협력업체 등 6,4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월18일부터 1월29일까지 부산지역 임시선별진료소와 노포‧ 호포차량사업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 검사는 시민들과 접촉이 많은 도시철도 근로자들이 코로나19로 확진될 경우 감염 확산 및 도시철도 운행중단 등의 우려로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돼 선제적 예방차원으로 실시됐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선제적 전수검사를 추진하여 전원 ‘음성’이 확인됐다” 며 “시민들도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설 연휴를 앞둔 2월 5일(금) 코로나19로 지친 대구 시민들을 위해「‘설’레는 디트로 유튜브 라이브」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희망 싣고, 소망 담은 DTRO 새해 희망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새해 희망찬 분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민들이 사전에 응모한 새해 소망 엽서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새해 소망 엽서는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도시철도 환승역(반월당역․청라언덕역․명덕역)에 마련된 응모함을 통해 현장에서 사전에 접수받는다. 응모된 엽서는 2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유튜브 채널「‘설’레는 디트로 유튜브 라이브」에서 생방송으로 추첨을 통해 소개된다. 유튜브 생방송은 전문 MC가 진행하며, 추첨된 엽서의 소망과 사연을 소개하고 응모자와 전화를 통해 도시철도 안전 이용과 기초질서에 관한 퀴즈를 함께 푼다. 추첨에 선정된 시민이나 전화 퀴즈 정답자에게는 홍삼 선물세트, 커피 티백 선물세트, 블루투스 마이크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에 부착된 포스터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도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광주시의 인공지능 선도도시 구현 사업에 발맞춰, ‘고객지향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대응 전략 수립에 전격 나선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광주시빅데이터통합플랫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수단 이용현황과 패턴, 유동인구 정보 등을 분석해 도심 교통 체계 전반의 흐름을 고려한 도시철도 이용수요 예측, 부대사업 활성화 계획 수립 등 스마트한 미래 대응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2호선 운영에 대비한 수송 및 수입 예상, 이용자 패턴 예측 등 알고리즘을 적용한 미래 대비를 추진, 경영 효율성과 시민 편익을 최대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령별 인구 분포, 외국인 거주 현황, 노인 복지시설 운영 현황, 유치원 초등생 수 등 다양한 인구분석 자료를 활용해 실버 지원 사업, 미래 세대 체험 프로그램 등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각종 공익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지역의 통계전문 기관들과의 협업을 추진, 빅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히고 데이터 분석의 전문성을 높여 인공지능 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시철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