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동열차를 타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노선별 맛있는 여행코스 6곳을 코레일 역장이 추천한다. <1호선 보산역> 1호선 보산역 앞에는 ‘작은 이태원’이 있다. 바로 앞 미군 부대의 영향을 받아 생긴 외국인 관광특구. 영어로 간판을 단 식당에 들어가면 외국 현지식당 느낌이다. 알려진 맛집이 많지만 그중 케밥과 피자는 현지인이 즐겨찾는 로컬 맛집이다. 동두천중앙역쪽으로 가다보면 부대찌개 가게가 모인 부대찌개 골목이 있다. 의정부하면 떠오르는 부대찌개와 부대볶음이 유명하다. <1호선 인천역> 1호선 인천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는 우리나라 최초 짜장면 발생지 ‘차이나타운’이 있다. 100년 넘게 맛과 전통을 지킨 짜장면과 함께 중국 특유의 문화도 경험할 수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19세기 개항으로 외국인들이 왕래하기 시작하던 시기가 궁금하다면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과 ‘인천역사 자료관’을 찾아도 좋다. 당시의 유물과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근대 건축물을 볼 수 있다. <1호선 수원역> 1호선 수원역에서 갈 수 있는 남문시장 ‘통닭거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 특히 최근
양주 매화당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 이하 농기원)은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도내 농가맛집을 추천했다. 14일 농기원은 향토음식과 농촌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형 외식업소 9곳과 주변 관광 코스를 소개했다. 이들 외식업소는 농촌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지역에서 구입한 국내산 식재료로 요리한 한식을 판매한다. 특히 음식점 주변으로 볼거리가 많아 방문객은 식후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포천시 신북면의 ‘청산별미’는 남편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버섯과 안주인의 솜씨가 더해져 다양한 버섯요리를 맛보는 즐거움이 있고, 아이들은 버섯이 자라는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주변에는 허브아일랜드, 신북온천, 청계산,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관광명소가 있어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에 좋다. 용인시 이동면의 ‘담꽃’은 용인시에서 생산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자연을 품은 밥상을 맛볼 수 있다. 전통음식과 규방공예를 더불어 체험할 수 있고 주변에 있는 농촌테마파크, 한택식물원, 와우정사 등의 명소도 함께 가볼만 하다. 이천 안옥화 갤러리 이 외에도 김포, 여주, 양평, 이천, 남양주, 양주 등지의 농가맛집에서 토종닭백숙, 청국장, 매운탕 등 다양한 향…
▲천안 뚜쥬르 과자점 빵. 영문으로 bread. 밥만큼 우리가 자주 먹는 식료품 중의 하나다. 아침에도 밥 대신 빵과 우유로 대신하는 경우가 있고, 간식으로도 빵을 먹는 경우가 많다. 보통 빵은 반죽을 해서 오븐에 구우면 몇 분내지 몇 십분이면 완성이 된다. 하지만 충남 천안에는 빵 하나를 만드는 데 자그마치 20시간이나 걸리는 빵집이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천안에서는 유명한 빵집. 느리기로 소문난 빵집. '뚜쥬르 과자점'이다. 뚜쥬르 과자점은 색소,향료,광택제 등 빵에 들어가는 3대 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천연 효모를 사용하다보니 빵 하나를 만드는 데 최고 20시간까지 걸리는 '거북이빵'이 가장 유명하다. 효모를 발효시켜 숙성시키기까지 자그마치 14시간. 그만큼 정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뚜쥬르 과자점 매장 내부 뚜쥬르 과자점은 미리 반죽된 빵을 매장에서 직접 구워서 그날그날 판매하는 프렌차이즈 빵집과는 달리 천연 효모를 사용하여 반죽된 빵을 14시간동안 숙성시켜 판매한다는 게 다른 빵집과는 차별화된 부분이다. 14시간동안 숙성시켜 판매하는 대표적인 빵은 '거북이빵' 거북이빵은 14시간동안 숙성시키지만, 다른 빵 역시 거북이
▲'허니돈'에서 파는 1인분 1500원짜리 탕수육 예전에 모 방송사에서 '만원의 행복'이란 프로그램을 방송한 적이 있었다. 만원으로 일주일 가량 지내면서 돈이 가장 많이 남은 출연자가 우승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이었다. 방송내용은 곧 제목이었다. 만원가지고 일 주일동안 생활하면서 최종적으로 잔액이 가장 많이 남은 출연자가 우승하는 형태였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과연 저게 가능할까?'라는 의문마저 품게 되었다. 그 프로가 폐지되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어느덧 2016년. 물가도 오르고, 살림살이는 팍팍해진 가운데, 서울에서 '만원의 행복'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볼까 한다. ▲허니돈은 모든 메뉴를 만원짜리 한 장으로 맛볼 수가 있다. 3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서울 은평구의 불광역에는 지하에 NC백화점 식품관으로 연결되는 연결통로가 있다. 그 연결통로를 따라 NC백화점으로 들어가면 백화점 지하2층과 연결이 되는데 거기서 한 층만 더 올라가면 푸드코트가 있다. 여러 가지 음식을 파는 푸드코트의 여러 상점들 중에 유독 줄이 길게 늘어선 점포가 하나 있다. '허니돈'이라는 분식집. 말 그대로 떡볶이 국수 같은 분식류를 파는…
경희대 앞에는 파전에 막걸리를 파는 집들이 몰려 있어 예전 대학가의 낭만을 되살려주고 있다. 지하철 1호선 회기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경희대 방향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좁은 길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파전집 간판들이 보인다. 거리 자체가 사람 마음을 푸근하게 해준다. 파전집 안 분위기도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한다. 1970~80년대 젊은이들의 추억이 가득한 곳에서 요즘 젊은이들 또한 예전에 그랬듯이 파전을 먹고 막걸리와 동동주를 마시고 고민하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그들의 식탁에 놓인 안주는 예나 지금이나 파전이다. 해물이 들어간 해물파전은 2㎝ 정도 두께에 지름도 30㎝는 족히 돼 보인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것이 씹는 맛과 재료의 맛을 고스란히 살리고 있다. 이런 전 종류 말고도 도토리묵, 곱창볶음, 순대볶음, 닭볶음탕, 오징어볶음, 두부김치, 제육볶음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다. 하지만 파전골목 인기 음식는 단연 해물파전이다. 단일 메뉴 말고도 집마다 다양한 조합의 세트메뉴를 만들어 놓고 있다. 경희대 파전골목에서 약 1.3㎞ 거리에는 홍릉수목원과 홍릉근린공원이 있어 파전을 맛있게 먹은 다음 둘러보는 것도 좋다. 홍릉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
외식시장이 글로벌화가 되면서 한국인 입맛도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다. 한식의 수요가 높았던 것과는 달리 현재는 다른 나라의 특화된 요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외 요리를 선보이는 외식업체들이 현지 셰프를 영입하면서 맛과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 각국의 요리가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북구 번동에 멕시칸 패밀리 레스토랑 '라파밀리아(la familia)'가 상륙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라피밀리아'는 스페인어로 '가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브랜드 네임처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정통 멕시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샐러드바를 운영하고 있어 퀄리티 높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라파밀리아'는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샐러드바만 이용할 수도 있는데 가격은 평일 점심 성인 1인 기준 9,900원, 평일 저녁 13,900원, 주말 및 공휴일 16,900원이다. 참고로 주말 샐러드바에는 폭립, 훈제오리, 깐풍기 등이 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고, 생과일주스 및 커피 등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메인 메뉴로는 타코, 퀘사디아, 화지타,…
전날 마신 술로 속이 부대끼는 직장인은 어서 점심시간이 오기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린다. 전쟁이라도 터진 듯 부글부글 거리는 속을 시원한 국물로 달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막상 점심시간이 되면 뭐를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되곤 한다. 숙취를 달랠 그 무엇이 얼른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서울 당산역 인근의 직장인은 복 받은 사람들이다. 아무 고민 없이 당산역 6번 출구 부근으로 가면 되기 때문이다. 그곳에 가면 시원한 바다양푼이동태탕, 그것도 생태 같은 동태탕을 양푼이에 푸짐하게 담아준다. 게다가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소문난 맛집, '바다양푼이 동태탕' 당산역점(02-2672-9209)을 찾아보았다. 한국인에게 대중적인 식사메뉴는 누가 뭐라 해도 동태탕이 으뜸이다. 숙취, 간장해독, 혈압조절, 체내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식품으로 동태를 꼽고 있다는 것은 기초상식이다. 그러나 '바다양푼이 동태탕' 당산역점의 주인장(송재환. 35)은 "동태탕의 진정한 맛과 해장 효과는 육수와 동태손질에 달려 있다"고 단언한다. '바다양푼이 동태탕'이 특별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숙취 해소는 물론 영양도 만점인 동태를 비롯해…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웰빙 열풍이 불면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준이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음식을 사먹을 때, 요리를 만드는 재료 하나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다. 잊혀질 만하면 터지는 먹거리 파동도 소비자들의 불신을 증가시키고 있다. 최근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음식을 선보이는 소위 착한 맛집이 인기를 끄는 것도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이다. 술 한잔을 즐겨도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곳을 방문하려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면 정말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착한 맛집은 어디가 있을까?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곳은 맛있는 술집 '그릴593'이다. 그릴 술집이지만 명확한 원산지 표기와 함께 착한 레시피로 만든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작 요리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노원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그릴593'은 브랜드 네임에서도 쉽게 알 수 있듯이 그릴에 구워 만든 직화그릴요리 및 수제요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미술을 전공한 사람의 설치미술과도 같은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넓고 커다란 매장은 단체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좋…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해 먹기 좋게 정리한 다음, 입맛을 만족시킬 특별한 소스를 더한 곱창요리는 장시간 숙성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식탁 위에 오르는 인기메뉴 중 하나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이들이 보다 더 다양한 맛의 곱창요리를 즐겁고 색다르게 만끽할 수 있도록 저마다 비법을 더한 수많은 조리법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곱창요리의 인기요인. 특히 언제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곱이 가득 차 있는 넉넉함에,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는 곱창은 한 번 그 맛에 빠지면 쉽게 헤어나올 수가 없어 해마다 즐겨먹는 이들이 많다. 피부미용, 피로회복, 골다공증 등에 우수한 곱창의 효능 역시 큰 경쟁력. 때문에 높은 곱창의 인기만큼이나 전국 곳곳에는 곱창요리를 전문으로 내세운 곱창요리 전문점들도 무척 많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곱창 특유의 잡내가 없는 깔끔함에 특별한 소스 맛을 더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곱창 맛집은 따로 있기 마련이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곱창 맛집 '거북곱창'( http://거북곱창.kr/ )은 신선한 재료로 순수하게 맛을 낸 곱창구이, 양구이, 막창구이, 대장구이, 간, 천엽 등의 메뉴로 쫄깃한 곱창맛을 대접하고 있는 곱…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가 확산되면서 회사회식 및 각종 모임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 고주망태가 될 때까지 마시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식사와 술자리를 함께 해결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맛집 하나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선릉역맛집으로 입소문 타고 있는 국밥전문점 '오색육감'이 대표적이다. '오색육감'은 부담 없는 가격대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국밥으로 점심시간이면 문전성시를 이룬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소고기.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어 술 한잔 생각이 나는 시간에도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점심에 방문하고, 저녁에 다시 찾는 고객들도 상당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하고 있다. 국밥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얼큰한 소고기국밥을 비롯해 순두부국밥, 숙주해장국국밥, 사골곰탕 등 입맛에 맞게 선택해 먹으면 된다. 물론 어떤 메뉴를 선택해도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얼큰한 소고기국밥은 베스트셀러 메뉴라고 할 수 있는데, 육수를 우려내고 숙성시켜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한 입만 먹어도 진한 국물이 감동을 준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것이 고객들의 공통된…
치킨의 꾸준한 인기는 끊임 없는 변화를 보여 준 치킨시장의 노력에서 비롯된 바가 크다. 실제로 치킨시장은 다른 외식시장에 비해 활발한 메뉴 개발능력을 보여주며, 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왔다. 통닭이 대세였던 과거에는 특별한 소스나 양념 없이 기름에 튀겨 낸 닭고기가 전부였다. 이후 양념통닭이 등장하면서 보다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치킨 메뉴가 등장했다. 또 최근에는 웰빙이 인기를 얻으면서 기름에 튀기는 대신 오븐이나 화덕에 굽는 치킨이 새롭게 주목받게 되었으며, 마늘이나 파, 양파 등의 야채와 곁들여 함께 즐기는 치킨 메뉴들도 등장했다. 그렇다면 현재 치킨은 어디까지 진화했을까? 이러한 물음에 정확한 대답은 없다. 하지만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치킨 메뉴를 분석해보면 어느 정도 원하는 답변을 찾을 수 있다. 최근에는 치킨과 다른 식재료의 이색적인 조화를 통해 이색적인 식감을 선사하는 레시피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치킨과 와플이라는 이색 조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메리칸 캐주얼펍 '99루스터'가 이러한 붐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치킨와플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화려한 외식 세계를…
강남역 인근은 연인들이 자주 찾는 데이트코스로 이미 유명하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곳부터 이색적인 맛집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매일 방문해도 늘 새롭다는 게 많은 연인들의 얘기다. 하지만 지역 특성상, 강남은 물가가 비싼 편에 속한다. 방문하면 좋지만 데이트비용에 대한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하소연 한다. 실제로 한 커플은 강남역 일대에서 쇼핑 또는 카페를 방문해 데이트를 즐기고, 저녁식사는 다른 곳으로 옮겨 한다고 얘기했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남에 위치해 있는 모든 곳이 고가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면서도 실속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도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파스타 강남역삼점'이다. 강남맛집으로 유명한 '카페파스타 강남역삼점'는 강남역 4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국민은행 역삼동지점 나오고 그 옆 골목으로 좌회전 후 200미터 걸으면 만날 수 있다. 맛과 멋 모두를 챙기고 싶은 실속파 커플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조용하면서도 품격 있는 공간에서 뛰어난 맛과 품질의 이태리 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가…